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금천구 장애인활동지원(활동보조, 방문목욕) 신규 제공기관을 다음과 같이 공모하오니, 역량있는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1. 모집대상 :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 2개소 (활동보조 1개소, 방문목욕 1개소) 2. 지정주체 : 서울특별시 금천구청장 3. 지정기간 : 2026. 2. 1.~ 2027. 12. 31. (예정) 4. 신청자격 가. 신청일 현재 서울시 또는 금천구에 허가·등록·신고 등을 마친 법인·단체·기관 나. 활동보조 신청기관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별표1의2에 따른 시설 및 인력기준을 갖추고, 활동보조 서비스 제공능력과 경험이 있는 공공·비영리 법인 및 단체 다. 방문목욕 신청기관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규칙」별표1의 3 또는 「노인복지법 시행규칙」 별표9에 따른 시설 및 인력기준을 갖추고, 방문목욕 제공능력, 경험 등이 있는 공공 비영리법인 및 단체 라. 공고일 현재 만 1년 이상 「사회복지사업법」 제2조제1호에서 규정한 사회복지사업운영실적을 보유하며, 서울시에 주 사무소를 둔 공공·비영리 법인 및 단체 마. 방문목욕을 제공기관은 차량을 이용한 이동목욕이 가능하여야 하므로 반드시 해당기관에 등록(소유 또는 최소 6개월이상 임차)된 이동목욕차량이 있어야 함 5. 신청서 접수 가. 공고·접수기간 : 2025. 12. 30.(화) ~ 2026. 1. 12.(월) 09:00 ~ 18:00 나. 접 수 처 : 서울특별시 금천구청 7층 어르신장애인과 다. 접수방법 : 방문 접수(금천구 어르신장애인과, 평일 점심시간 12 ~ 13시 제외) ※ 기한 내 방문접수 후 담당자 이메일(jeehlee@geumcheon.go.kr)로 파일
지방세징수법 제9조(체납 또는 정리보류 자료의 제공) 및 같은법 시행령 제16조의 규정에 의거 한국신용정보원에 공공기록정보를 제공하고, 지방세 납세의무자에게 통지서를 송달하였으나 송달이 불가능하여 「지방세기본법 제33조(공시송달)」 에 따라 공시송달하고자 하오니, 구청 게시판 및 홈페이지에 게시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주시기 바랍니다.
1. 아래의 공고를 홈페이지 및 게시판에 게재 하고자 합니다. 2.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에 대하여 행정절차법 제21조(처분의 사전 통지)의 규정에 의거 원상복구 명령을 등기송달 하였으나 폐문부재의 사유로 송달이 불가하여 행정절차법 제14조 제4항의 규정에 따라 다음과 같이 공시송달 공고 합니다.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마급, 아동보호전담)을 다음과 같이 공개모집하오니 많은 응모바랍니다.
1. 채용분야 : 아동보호전담 분야
2. 채용인원 : 1 명
3. 직무내용 : 보호대상아동 보호조치, 보호 중 아동 관리, 보호대상아동의 보호종료 및 퇴소조치, 보호종료 후의 사후관리, 아동복지심의위원회(사례결정위원회 포함) 운영 지원, 기타 아동보호와 관련된 업무 등
4. 계약기간 : 1년(최초 임용일로부터 최대 5년 범위 내에서 연장 가능)
5. 임용방법 : 공개경력경쟁채용(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
6. 공고기간 : 2025. 12. 24.(수) ∼ 2026. 1. 4.(일)
7. 원서접수 : 2026. 1. 5.(월) ∼ 1. 9.(금)
8. 세부사항 : 붙임 공고문 및 제출서류 양식 참조
금천정원지원센터, 생활 속 정원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 일일강좌·정원처방사업 등 총 2천 명 참여, 80% 이상 만족 - - 국화분재 전시, 약재 허브 특강, 식물사진 촬영 강의 등 특별 프로그램 운영 - 정원처방사업 통해 심리 취약계층에 정서적 안정과 회복 지원 - 겨울철엔 추위 녹이는 '한파쉼터'로 변신,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상시 개방 운영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시흥동에 위치한 금천정원지원센터에서 운영한 정규 프로그램이 참여한 주민의 80% 이상에게 ‘만족’ 평가를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금천정원지원센터는 올해 3월 개장한 후 12월까지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원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정규 프로그램으로 △유리병 정원 만들기, 꽃태슬 만들기, 원예학 개론 및 실습 체험 등의 일일 강좌(162회/1600명) △식물 상태를 진단하고 맞춤형 상담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려식물 치료소(29회/416명) △정원 가꾸기 역량 강화를 위한 마을정원사 양성 프로그램(12명 수료) 등을 운영해 2000명가량의 지역주민이 센터를 찾았다. 정규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0% 이상이 프로그램 이용에 만족했다. 이에 금천정원지원센터가 지역주민의 생활 속 정원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특별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국화분재 전시와 전문가 상담을 연계한 프로그램에 약 2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더불어 △약재 허브 특강 △식물사진 촬영 강의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통해 정원문화 체험의 폭을 넓혔다. 금천정원지원센터는 보건소와 연계한 정원처방사업(25회/871명)을 통해 지역 내 심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지원하기도 했다. 식물을 가꾸는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정원 활동의 치유적 가치를 실현했다. 구는 올해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보완책도 마련했다. 센터와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보다 다양한 연령대의 기호를 반영한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접근성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여 정원문화의 수혜 폭을 넓혀갈 예정이다. 한편 프로그램이 종료된 금천정원지원센터는 동절기를 맞아 주민들을 위한 ‘한파쉼터’로 운영된다. 2026년 1월까지 상주 인원 없이 자율 이용 방식으로 전환되며, 주민들이 추위를 피해 언제든 쉬어갈 수 있는 따뜻한 겨울철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정원지원센터의 올해 성과와 개선사항을 면밀히 분석해, 내년에는 청년층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정원문화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라며 “지역주민이 일상 속에서 정원문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관련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공원녹지과(☏02-2627-167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금천구 연말 취약계층 위한 기부 손길 이어져 - ㈜글로벌금융판매, 구립지(G)밸리어린이집, 대륭테크노타운 2차 운영협의회, 시흥3동 주민자치회, ㈜지경솔루텍, 위니드건설㈜ 등 - “어려운 시기임에도 온정 손길 감사…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할 것”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연말을 앞두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4일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글로벌금융판매(대표 김종선)의 후원물품 전달식이 진행됐다. 고물가 등으로 겨울내의 구입이 부담스러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1,500만 원 상당 겨울 내의를 후원했다. 겨울내의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약 5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법인 주소를 금천구로 이전한 ㈜글로벌금융판매는 가산동 소재 보험 대리 및 중개 사업체이다. 이번 후원은 지난 6월과 10월 각각 1,000만 원 상당의 소면과 식료품꾸러미에 이어 세 번째다. 김종선 ㈜글로벌금융판매 대표는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같은 날 독산1동 주민센터에서는 구립지(G)밸리어린이집(원장 최지현)이 성금 67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10월 17일 아동, 학부모, 교직원 등이 프리마켓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 전액을 기탁했다. 구립지(G)밸리어린이집은 2023년도부터 매년 바자회, 12월 모금의 달 운영 등을 통해 모인 성금을 꾸준히 기탁해 왔다. 최지현 원장은 “아이들이 기부를 실천하면서 자연스럽게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아이들에게는 따스하고 소중한 기억이 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22일에는 대륭테크노타운 2차 운영협의회(회장 이재우)가 독산1동 주민센터에 10kg 쌀 100포를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독산1동 취약계층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우 대륭테크노타운 2차 운영협의회의 회장은 “주민센터와 나눔 결연 협약을 체결한 만큼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라며 “우리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흥3동 주민자치회(최미례 회장 대행)는 떡국떡, 사골국, 만두 등 다양한 재료로 구성된 떡국꾸러미를 준비해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떡국꾸러미 제작 비용은, 올해 시흥3동 주민자치회가 태백시 삼수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정호)와 함께 추진한 도농교류 사업 ‘농산물 직거래 판매’ 수익금과 지난 8월 물놀이 축제의 먹거리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지역사회와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뜻깊은 나눔이다. 최미례 회장 대행은 “이번 떡국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온정의 흐름 속에서 시흥3동 기업들도 뜻을 함께했다. 지난 10일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인 ㈜지경솔루텍과 건설업체인 위니드건설㈜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각각 150만 원, 2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온정의 손길을 내어주시는 지역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물품과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금천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재난안정통신망(PS-LTE) 활용 신속 상황전파, 유관기관 협업 등 높은 평가 - 주민·직장어린이집 참여 확대... 재난취약계층 현장대응 역량 강화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금년에는 서울시 자치구 상위 7개 구로 유공자 표창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2005년부터 각종 재난 발생에 대비해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훈련이다. 재난관리 역량 강화와 책임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주요 재난 유형의 발생 시기를 고려해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된다. 이번 평가는 훈련기획과 설계, 토론 및 현장기반 훈련의 적정성, 개선과 환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금천구는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동시에 운영하며 실전 대응력을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구축한 현장과 상황실 간 상호 교신체계 ▲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 ▲ 재난취약계층 참여를 통한 대응 역량 강화 등이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실제로 구는 지난 10월 23일 금천구청과 금천구청역에서 ‘다중밀집시설 방화(테러)로 인한 화재와 인파사고’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금천구를 포함해 금천구청역, 금천소방서, 금천경찰서, 군부대 등 18개 민·관·공 364명이 참여했다. 또한 금천구청 직원과 직장어린이집 영유아 등 238명이 화재 대피훈련에 참여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아울러 모두의 마을공간 커뮤니티센터에서는 구청장 주재로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재난 대응 단계별 조치사항과 의사결정 과정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과 업무협업용 도구인 ‘공공 네이버웍스’를 적극 활용해 재난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 유관기관 간 신속한 상황전파와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구의 주도적인 역할과 대응, 유관기관 협업, 재난취약계층 참여를 통한 대응 역량 향상이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복합재난은 단일 기관의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라며, “평상시부터 유관기관과 민간이 함께하는 실전형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훈련과 촘촘한 협업 체계를 통해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안전한 금천’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주민안전과(☏02-2627-293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심이 곧 명품”... 서울 명장 탄생으로 금천구 도시제조업 경쟁력 재조명 - 2025년 서울명장 수제화 분야 금천구 가산동 ㈜휘권양행 대표 정윤호 선정 - 지역에 뿌리내린 도시제조업의 경쟁력과 가능성을 다시 주목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서 수제화 외길을 걸어온 ㈜휘권양행 대표 정윤호 장인이 서울을 대표하는 수제화(가방) 분야 명장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 명장은 우수한 숙련 기술을 보유한 서울시 5대 특화 업종 소공인을 대상으로, 기계금속·의류봉제·수제화·인쇄·주얼리 각 업종별 1명씩 총 5명을 선정한다. 이번 서울 명장으로 선정된 정윤호 대표는 40년 이상 수제화를 제작해 온 장인이다. 2012년 세계 최초로 악어가죽 가공방법 특허를 취득하며 기술력과 창의성을 동시에 인정받아 왔다. 오랜 시간 축적된 경험과 독자적인 기술이 서울 명장 선정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정 대표는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에게 타협하지 말고 원칙을 지켜야 한다. 양심이 곧 명품이다”라며, 수작업 철칙을 강조했다. 오랜 시간 가산동을 지켜온 그의 말에는 장인으로서의 태도와 자부심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서울 명장 선정은 개인의 영예를 넘어, 금천구에 뿌리내린 도시제조업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통해 도시제조업체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관내 영세하고 노후화된 5대 도시제조업 현장을 대상으로 위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지역경제과(☏02-2627-131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금천구, 주민참여예산제 ‘우수’… 청년참여 분야 최우수로 행안부 장관상 - 전국 243개 지자체 대상 성과평가에서 7개 분야 전반 높은 평가 - 지역 청년 실질적 참여 확대로 장려금 2,000만 원 확보 -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만들어낸 성과… 의견 반영 기회 확대”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과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청년참여 분야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장려금 2,000만 원을 확보했다. 행안부는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과 지방재정의 민주성, 책임성, 투명성 강화를 위해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금천구는 지방재정의 책임성, 투명성, 민주성, 전문성 등 7개 분야 전반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등급을 받았다. 금천구는 주민참여예산위원 모집 과정에서 사회적 약자를 우선 선발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고,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부터 선정 결과, 분기별 사업 추진 현황까지 전 과정을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현장 심사와 제안자 설명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실효성을 점검하여 심의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지역주민으로부터 제안을 받고 협치회의를 통해 주민과 관계기관이 함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공론화한 의제를,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연계하는 등 민·관 협력 기반의 참여 구조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역 청년의 실질적 참여를 확대하고 정책으로 연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청년참여 분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구는 강조했다. 금천구는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청년 당사자의 시각으로 생활밀착형 청년정책을 추진하고자 ‘금천청년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총 26시간의 교육과 정책 워크숍을 통해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이를 정책제안서로 구체화해 발표했다. 이 과정에서 제안된 정책들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실제 주민참여예산으로 확정됐다. 금천구는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특정 세대에 편중되지 않도록 청소년부터 청년, 중장년,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고르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을 선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예산 편성 과정에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금천구청 자치행정과(☎02-2627-220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