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시흥3동 주민자치회 정기회의 개최 후 회의자료 및 회의록을 붙임과 같이 공개합니다. - 일 시 : 2025. 4. 24.(목) 18:30 - 장 소 : 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 - 내 용 : 2025년 3월 주민자치회 재정현황 보고 및 분과별 논의 안건 승인 등 붙임 4월 회의자료 및 회의록 각 1부. 끝.
「건축법」 제11조 및 제14조의 규정을 위반하여 건축물을 무단 증축한 건축주(소유자·점유자 등)에게 같은 법 제79조에 따라 시정명령 할 예정임을 사전통지(의견제출안내) 하였으나 수취인부재, 이사불명, 폐문부재 등의 사유로 송달받지 못한 자가 있어 「행정절차법」 제14조 제4항에 따라 아래와 같이 공시송달합니다.
1. 공 고 명 : 위반건축물 자진정비 시정명령 사전통지 공시송달 공고 2. 대 상 : 붙임참조 3. 기 간 : 2025. 05. 01. ~ 2025. 05. 15. 4. 기 타
○ 기한 내 원상복구 하지 않을 시 시정명령 통보 및 건축물대장 위반사항 표기 등 행정조치하게 되며 인·허가 제한 등 불이익이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의견제출 및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금천구청 주택과(☎02-2627-2054)로 문의바랍니다.
건축법 제11조 및 제14조의 규정을 위반하여 건축물을 무단 증축한 건축주(소유자·점유자 등)에게 건축법 제79조에 따라 시정명령을 하였으나 수취인부재, 이사불명, 폐문부재 등의 사유로 송달받지 못한 자가 있어 행정절차법 제14조 제4항에 따라 아래와 같이 공시송달 하고자 하오니 공고문을 우리 구 게시판에 게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성 명 : 황*비 외 65 ○ 주소 또는 거소 :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로6가길 *** (시흥동) 외 65 ○ 서류의 명칭 : 지방세 고지서 등 (재산세 주택 등) ○ 서류의 내용 : 지방세 고지서 등 66건 (607,407,690원)
위의 서류를 2025년 4월 30일까지 귀하에게 송달하고자 하였으나, 재송달절차에 의하여도 송달불가 등의 사유로 인하여 송달이 불가능하므로 2025년 5월 28일까지 재산세과에서 고지서를 수령하여 시중은행에 납부하여 주시기를 지방세기본법 제33조의 규정에 의하여 공고합니다.
서울특별시 금천구 일반임기제공무원(5급, 의사)을 다음과 같이 공개모집 하오니 많은 응모 바랍니다.
가. 임용개요
1) 임용분야 : 보건소 진료사업
2) 직급/인원 : 일반임기제공무원 5급 의사 / 1명
3) 직무내용 : 보건소 1차 진료 등 의료업무 및 (방문)건강상담 등, 기타 보건소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업무
4) 임용기간 : 2년(최대 5년의 범위에서 연장 가능)
5) 임용방법 : 경력경쟁임용(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
□ 임용분야 : 진로진학교육
□ 임용대상 : 시간선택제임기제공무원(라급), 1명
□ 직무내용
○ 진로진학지원 및 미래직업체험관 프로그램 등 진로진학 지원 관련 프로그램 기획·운영에 대한 총괄적 업무 수행
○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 운영·지원 및 시설 관리
○ 진로진학 관련 행사 지원
□ 계약기간 : 1년(최대 5년 범위 내에서 연장 가능)
□ 임용방법 : 경력경쟁채용(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
□ 접수기간 : 2025. 5. 7.(수) - 5. 13.(화), 평일 09:00 - 18:00
□ 문 의 처 : 금천구청 교육지원과(☎ 02-2627-2089)
※ 기타 세부사항 붙임 공고문 참조
서울특별시 금천구(부동산정보과)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 채용을 위한 서류심사 합격자 및 면접시험 시행 일정을 아래와 같이 공고합니다.
1. 1차 서류심사 합격자: 2명(붙임 공고문 참조)
2. 면접일시: 2025. 4. 16.(수) 14:00
3. 면접장소: 자원봉사센터 1365 나눔방(금천구청 지하1층)
4. 세부사항: 붙임 공고문 참조
○ 대상지 : 국공립 어린이집 1개소
- 구립유나어린이집(금천구 금하로 816, 516동 102호)
○ 과업내용
- 어린이집 보육실 및 유희실(84㎡) 장판(무소음) 교체 공사
- 어린이집 중문 및 보육실 포켓도어 교체 공사
- 어린이집 화장실 영아세면대 및 남아 소변기 교체 공사
- 어린이집 조리실 씽크대 교체 공사
- 비상대피로 비상계단 손장이 설치
- 보육실 내 가구 필름 교체 공사
-과업명 : 2025 금천진로진학박람회 행사물품 임차 용역
-대 상 : 관내 학생 1500여명
-기 간 :2025.5.23. 09:00~16:00
-과업내용
1. 음향장비 및 행사부스별 TV 설치 및 임차
2. 노트북, 무전기 임차(50여개)
3. 전기발전차(100KW용량) 임차
4. 입구아치 트러스 설비(led)
5. 무대시설장비 대여(가로8*세로5*높이1)
6. 기타 행사운영에 필요한 물품
-과업명 : 2025 금천진로진학박람회 부스시설 설치
-대 상 : 관내 학생 1500여명
-기 간 :2025.5.23. 09:00~16:00
-과업내용
1. 캐노피 텐트 50개(3*3) 설치
2. 텐트 내 테이블(대형1, 소형1)
3. 텐트 내 의자(진행자용5, 학생용10)
4. 몽골텐트 그늘막 20동, 20*10 대형그늘막 5개
5. 행사보험 및 기타 행사부스 설치 관련
금천문화재단, 영유아를 위한 공연 ‘더 어린 관객을 위한 극장’ 개최 - 5월 2일~4일, 임신부와 영유아(0~36개월) 가족을 위한 영유아극 두 편 공연 - 국립국단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공동 개발한 영유아극 ‘봄여름가을겨울 슴숨슘’, ‘흔들흔들 우주’ 두 편 개막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금나래아트홀과 오미생태공원 일대에서 영유아와 임신부를 위한 공연 ‘더 어린 관객을 위한 극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2024년부터 금천구민 누구나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문화 안전망을 구축하는 ‘더(The) 작은 공연장’ 사업을 운영해 왔다. 이번에는 36개월 이하의 영유아를 위해 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공동으로 개발한 ‘더 어린 관객을 위한 극장’을 특별 초청해 선보인다. 영유아의 월령별로 ‘봄여름가을겨울 슴숨슘’과 ‘흔들흔들 우주’ 총 두 편의 공연이 진행된다. 18~36개월 영유아를 위한 무용 퍼포먼스 ‘봄여름가을겨울 슴숨슘‘은 5월 2~4일 오전 11시 오미생태공원과 금천정원지원센터에서 열린다. 무용 단체 ‘온몸’이 비발디의 사계 음악을 기반으로 한 라이브 연주와 무용수의 감각적인 움직임을 선보인다. 영유아와 보호자는 공연을 관람하며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0~18개월 영유아와 임신부를 위한 움직임 연극 ‘흔들흔들 우주’는 5월 2일~4일 오후 3시 금나래아트홀에서 열린다. 극단 ‘마실’이 이야기꾼을 중심으로 움직임, 언어, 소리 등을 통해 다양한 감각을 전달한다. 특히 해당 공연은 2024년 강북삼성병원 및 미즈메디병원 연수와 2025년 3월 관내 산부인과에서 임신부와 의료 전문가들이 참여한 창작 연수를 통해 제작돼 영유아 가족의 문화 공감대를 높였다. 관람료는 전부 무료이며, 관람을 원하는 주민들은 금천문화재단 누리집 ‘공연/전시/교육’의 ‘더 작은 공연장’에서 원하는 작품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저출생 시대에 영유아와 가족의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특별히 초청한 공연”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일상에서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문화환경을 다양하게 조성하고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더 어린 관객을 위한 극장’은 영유아 공연 활성화를 위해 연구와 창작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다. 지난해는 ‘36개월 이하 영유아 관객과 어떻게 만날 수 있을까?’를 주제로 예술단체 ‘극단 마실’, ‘온몸’과 함께 창작 개발 연구를 진행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070-8831-534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곳, 금천... 체험과 배움의 기회 제공[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금천구 ②] - 일상이 교육이 되는 4대 체험학교(과학, 환경, 건강, 뮤지컬스쿨) - 과학기술 기반 미래역량 강화(금천사이언스큐브, 금천미래과학교실) - 세계로 뻗어가는 국제 인재 양성 “무대에 서면서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게 뭔지 알았어요” 금천구 뮤지컬스쿨에 참여한 한 학생의 말이다. 아이의 진로가 ‘시험 점수’보다 ‘삶의 경험’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단순한 학업 중심의 교육이 아닌, 아이들이 자신의 적성과 꿈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진로 체험 중심의 교육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2023년 청소년종합실태조사’에 따르면 청소년 42.6%가 진로심리검사를, 41%가 수업 중 진로 탐색을, 34.5%가 진로 상담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진로 체험활동 경험률은 27.3%에 그쳐, 현장 중심 진로 체험의 기회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 4대 체험학교 ▲ 과학교육 공간 구축 ▲ 세계시민 실천학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 안팎의 다양한 체험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꿈을 탐색하고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일상이 교육이 되는 ‘4대 체험학교’ > 금천구는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며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 환경학교 ▲ 건강학교 ▲ 과학학교 ▲ 뮤지컬스쿨 ‘4대 체험학교’를 운영한다. 환경학교는 학교 텃밭 가꾸기, 생태 체험 활동, 금천에코센터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기후 위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학생들은 친환경 활동을 직접 실천하며 생태 감수성과 책임 의식을 키운다. 건강학교는 학생들의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등굣길 운동장 걷기, 아침 간식 제공, 개인별 건강측정 및 상담, 영양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학학교는 금천사이언스큐브 연계 교육, 미래과학교실 운영 등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의 흥미를 높인다. 뮤지컬스쿨은 2021년 개관한 국내 최초의 뮤지컬 특화 전문 시설인 ‘금천뮤지컬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참여 학생들은 연기, 노래, 무대 제작 등 뮤지컬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감을 키우고 문화예술 활동의 즐거움을 느낀다. 또한, 전문 교육과 무대 공연 연계를 통해 창의성과 표현력을 키우고, 정서적으로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4대 체험학교’에는 누적 인원 기준 21,0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꿈을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 과학기술 기반 미래역량 강화... 사이언스큐브와 미래과학교실 > 구는 청소년들의 과학적 상상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 과학 교육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전문 과학체험 공간인 ‘금천사이언스큐브’에서는 로봇, 메타버스 등 다양한 주제의 실습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첨단 기술을 실제로 체험하며,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금천미래과학교실을 통해 매년 다양한 체험형 과학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과학교육 기반 시설을 갖춘 대학과 연계하여 기숙형 금천미래과학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과학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금천과학축제’도 개최된다. 드론, 로봇, 인공지능(AI) 체험을 비롯해 과학 강연, 특별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지역 주민 모두가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세계로 뻗어가는 국제 인재 양성 > 변화하는 국제 환경 속에서 언어 소통 능력은 물론, 열린 사고와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능력이 중요하다. 금천구는 청소년들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글로벌 인재학당’은 영어, 중국어 외국어 강좌와 영어동화 멘토링, 세계 시민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외국어 소통 능력과 세계적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교별 해외 탐방과 해외 자매결연학교 국제교류를 지원하는 ‘세계시민 실천학교’도 운영한다. 학생들이 해외로 나가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세계 시민으로서의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돕는다. 2024년에는 5개 고등학교 총 68명의 학생이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등을 탐방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울릉도·독도를 탐방하는 ‘금천구 독도수호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금천미래장학회에서는 국제 인재 양성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도전! 글로벌 탐험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우수 학생을 선발해 해외탐방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세계를 향한 도전 정신과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2025년 3월에는 선발된 고등학생 6명이 유엔국제학교(UNIS-UN) 뉴욕 회의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해 세계 청소년들과 ‘알고리즘을 넘어서: 인공지능의 미래를 탐구하다’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학생들은 6개월간의 사전 교육 과정을 거치며 다양한 시각으로 국제 문제를 논의하며 폭넓은 시야를 키우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진로는 단순히 대학이나 직업을 고르는 과정이 아니라 아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해 나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통해 자신만의 꿈을 발견하고, 세계를 향해 힘차게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교육지원과(☏02-2627-2812~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금천구, 책마을에서 만나는 다채로운 직업의 세계... 초등학생 진로탐색 교육 - 오는 5월~6월, 총 12차에 걸쳐 다양한 직업 이해 프로그램 운영 - 전문 직업인이 직업 소개와 놀이식 체험 수업 진행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5월부터 6월까지 금천형 초등돌봄센터 ‘책마을’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책마을 직업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마을’은 공립 작은도서관을 활용해 초등 아동 돌봄을 운영하는 구 특화사업이다. 구는 초등학생의 진로 탐색을 돕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늘봄학교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책마을 직업탐구 프로그램’은 5월 2일부터 6월 27일까지 책마을 1~3호점에서 4회차씩 진행된다. 책마을은 1호점 청개구리작은도서관(독산3동 주민센터), 2호점 꿈씨어린이 작은도서관(독산4동 주민센터), 3호점 꿈꾸는 작은도서관(시흥3동 동네방네 마을이음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다. 실제로 해당 직업에 종사하는 전문가가 방문해 아동들에게 각 직업의 역할, 준비 과정, 미래 전망 등에 대해 설명한다. 아동들은 강연을 듣고, 맞춤형 놀이를 통해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1호점에서는 희귀동물 전문가, 운동선수, 특수분장사, 마술사가 직업을 소개한다. 2호점은 성우, 마술사, 아나운서, 만화 작가가, 3호점은 화장(메이크업) 전문가, 심리상담가, 바리스타, 제과제빵사가 초빙될 예정이다. 희귀동물과의 교감, 음악줄넘기 체험, 상처 분장, 마술 시연, 뉴스 진행과 커피 제조 및 제과제빵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직업 관련 체험이 마련돼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역의 도서관을 활용한 돌봄 공간 책마을에서 초등 자녀를 둔 가정의 돌봄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해 늘봄학교 운영을 뒷받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2024년 교육부의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따라 책마을을 활용한 양질의 지역 연계 초등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해왔고,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늘봄학교 연계·협력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교육지원과(☏02-2627-2086) 또는 책마을(1호점 ☏02-2104-5607, 2호점 ☏ 02-2104-5626, 3호점 ☏ 02-2104-568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빗물은 저장, 주민에겐 쉼터를... 금천 시흥계곡 생태공간으로 재탄생- 금천구 시흥계곡 지구, ‘2026년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사업’ 선정 - - 국비 143억 원 확보 포함 총 287억 원 규모 사업, 2026년부터 5년간 추진- 저류시설 설치와 함께 상부 공원 조성… 재해 예방과 주민 편의 동시 실현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사업’ 신규 지구 공모에서 시흥계곡지구가 최종 선정돼, 국비 14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287억 원 규모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에 걸쳐 빗물 저류, 생태공간 조성 등 종합적인 재해 예방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시흥계곡지구는 금천구 시흥동 산76-9 일대로, 2022년 8월 집중호우 당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하나다. 특히 해당 지구 인근 저지대 주택가에는 반지하 가구가 밀집돼, 집중호우 시 반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해왔다. 구는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지하형 저류조 1개소(6,000㎥)와 개방형 생태습지 1개소(18,000㎥)를 설치해 총 24,000㎥의 빗물 저장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더불어 저류시설 상부에는 약 1만 5천㎡ 규모의 공원이 함께 들어서게 된다. 공원에는 잔디광장, 게이트볼장, 숲속놀이터 등 주민 편의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수해 예방은 물론 일상 속 휴식과 공동체(커뮤니티) 공간의 기능을 동시에 갖춘 복합형 공공 공간이 조성된다. 구는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2023년 8월부터 2024년 5월까지 사전 기획 및 타당성 검토 용역을 완료했으며, 현재는 기본계획 용역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8월에는 당정협의회를 통해 사업의 시급성과 지역적 필요성을 적극 설명해 국비 확보에 힘을 실었다. 금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침수 피해를 근본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회이자,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재생의 일환”이라며, “설계 발주, 주민설명회, 토지 보상 등 행정절차를 선제적으로 이행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대비해 선제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해 예방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시흥계곡 우수유출저감시설 사업을 통해 침수 걱정 없는 안전한 도시,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금천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사업’은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증가하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집중호우 시 유출되는 빗물을 저류·조절하는 시설을 조성하는 국고보조사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공원녹지과(☏02-2627-167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제 안심하고 달리세요”... 금천구, 전동보장구 사고 대비 보험 지원 - 최대 3,000만 원까지 배상책임 보장, 변호사 선임비 300만 원까지 지원 -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 가입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 어르신,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전동보장구 안심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전동보장구는 도로교통법상 자동차가 아닌 보행자로 분류돼 인도로 통행해야 한다. 이로 인해 사고 발생 위험이 높고, 개인 보험 가입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공공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구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보험을 지원한다. 안전사고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이용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다. 지원 대상은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금천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어르신, 국가유공자이고,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전동보장구 이용 중 사고로 제3자에게 손해를 끼쳤을 경우 최대 3,000만 원까지 배상책임을 보장하며(자기부담금 3만 원), 변호사 선임이 필요할 경우 최대 300만 원까지 선임 비용이 지원된다. 보험은 2025년 4월 20일부터 2026년 4월 19일까지 1년간 적용되며, 금천구에서 전출할 경우 자동 해지된다. 사고 발생 시 보험금은 피보험자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사 콜센터를 통해 직접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지급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을 통해 이용자들이 혹시 모를 사고에 대한 걱정과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어르신장애인과(☏02-2627-193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