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흥안씨 양도공파 묘역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74호로 지정된 순흥안씨 양도공파 묘역은
고려말 조선초의 문신인 양도공(良度公) 안경공(安景恭: 1347~1421)을 비롯한 그 후손들의 묘 3기가 있다.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74호로 지정된 순흥안씨 양도공파 묘역은 고려말 조선초의 문신인 양도공(良度公) 안경공(安景恭: 1347~1421)을 비롯한 그 후손들의 묘 3기가 있다. 묘 이외에도 조선시대 2품 이상의 관직을 지낸 사람들에게 세워준 신도비 3기와 문인석 8기, 장명등 2기 등 여러 석물들이 있다.
양도공파는 안경공이 처음 시조이며 양도공은 안경공의 시호(諡號)이다. 안경공은 조선의 개국공신으로 도승지(현 대통령 비서실장급), 한성부판윤(현 서울시장급), 대제학(현 서울대총장 혹은 장관급) 등의 높은 벼슬을 지냈다.
이 곳은 한 집안의 여러 무덤이 밀집되어 있는 곳으로 조선초기의 분묘제도를 연구하는 자료로서 역사적 가치가 있다.
소재지
서울 금천구 독산로 36나길 63(시흥동 산 126-1)
교통정보
지하철1호선 석수역 하차, 환승 마을버스 금천11 신흥초등학교 하차 - 간선505, 간선507, 지선5413, 지선5525, 지선5619, 지선5620, 지선5633, 지선6516 동산교회 앞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