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주거용 전·월세가격 조사 체계 구축

-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2월 1일부터 적용-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서민의 실질적 보금자리인 주거용 전?월세 가격동향을 조사할 수 있는 주거용 전?월세가격 조사 프로그램을 구축을 위해 지난 2월 1일부터 운영에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주거용 전?월세가격 조사 프로그램 구축은 대규모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사업 등으로 인한 주택시장 불안정으로 주거용 전?월세 가격이 폭등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여서 더욱 의미가 있다.

  특히 금천구는 이번 프로그램 구축으로 금천구심 개발과 시흥재정비촉진지구등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따른 주택시장 불안정의 문제점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고, 주거용 전?월세 시장의 가격 수준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체계적인 DB자료를 구축 할 수 있게 되었다.

  주거용 전?월세가격 조사를 위해 지난 1월 25일부터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면서 동별 담당자 교육을 마쳤고 2월 1일부터 10월 거래분까지 적용되고, 그 이후는 부동산정보포탈시스템을 이용하게 된다.

  프로그램에는 소재지, 건물유형(아파트, 단독, 다세대, 다가구 등), 규모및 층별, 보증금, 월세 임대가격, 확정일자 및 임대차계약일등이 입력되어 지역별가격 동향을 파악하여 주택정책사업 결정에 정확한 자료를 활용하게된다.

  구 관계자는 추후 프로그램이 보완되면 분석자료 및 가격동향 등을 구민에게 공개할 수 있어 서민주거 안정에 획기적으로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토지관리과(☏262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