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2010년도 개별공시지가 조사 개시

- 1월 1일 기준 금천구내 19,867필지에 대해서, 3월말까지 산정 -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4일부터 국세와 지방세 등의 부과기준이 되는『2010년도 개별공시지가 조사』를 시작했다.

  이번 조사는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금천구내 19,867필지에 대해 토지특성을 조사하고 비교표준지의 특성을 비교하여 3월 말까지 산정을 마칠 예정이다.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4월26일부터 5월17일까지 20일간 주민열람과 의견수렴 등을 받고 금천구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31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구는 개별공시지가 조사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고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가조사의 경험이 있는 조사요원을 조사반으로 편성하였다.

  특히, 주민의견과 이의신청의 적극적 수렴을 위해 인터넷을 이용한 실시간 접수와 SMS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 조사원이 현장조사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정확하고 공정한 지가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토지관리과(☎2627-134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