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5동 성인문해 한글교실 수강생인 박순삼 할머니(93세)께서

 KBS 1TV의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강연 100℃」에 출연하셨습니다.

어려운 생활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2월 안천초등학교

성인문해 과정을 졸업하고 또 다시 공부를 시작하여,

고령임에도 높은 학구열을 보이셨기에 방송국에서 출연요청을 하였습니다.

「강연 100℃」는 저명한 인사들이 아니라 인생을 치열하게 살고 있는

일반인들이 출연하여 자신들의 삶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박 할머니께서 출연하는 방송분은 오는 7월 13일(일) 20시에 방송됩니다.

▲박순삼 할머니(아랫줄 왼쪽에서 네 번째)와 함께 방송국에 방문한 시흥5동 한글교실 어르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