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6일 시흥5동에 위치한 마을예술창작소인 “어울샘”이 문을 열었다.

어울샘에는 조리시설을 갖춘 1층 카페와 공연시설을 구비한

지하 다목적실, 넓은 옥상공간 등 여러공간이 들어서 있다.

어울샘은 금천구 내 주민들의 문화예술동아리 등 소모임을 대상으로 저렴한 가격에 대관을 받는다.

신생 동아리 및 기존 동아리도 이용이 가능하며, 프로그램에 따라서는 어울샘의 지원을 받을 수도 있다.

무료로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프로그램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푸른오카리나앙상블, 아코사랑 등의 지역 동아리 공연과 금천 초등학교 오케스트라 등

인근 학교 학생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어울샘 개소식에 마을 주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푸른오카리나앙상블의 수준급 오카리나 공연에 주민들이 환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