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나무 아래 작은 콘서트 열려

지난 8월 23일(목) 시흥5동 카멜리아 앞 은행나무 아래에서 특별한 콘서트가 열렸다. 금천아코사랑에서 어르신들을 위해서 제1회 주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 것.

10여명의 금천아코사랑 회원들은 홍도야 울지마라, 고향생각, 불어라 열풍아 등 6곡을 연주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은행나무 아래서 휴식을 취하고 계시던 어르신들도 아코디언 연주에 맞춰 노래를 따라 부르고, 박수도 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금천아코사랑에서 연주가 끝난 후 어르신들께 음료와 빵 등 간식을 제공하여, 어르신들께서는 멋진 음악을 듣고 간식도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오후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음악에 맞춰 즐겁게 노래도 따라 부르고, 박수도 치시는 어르신들

▲음악회게 끝난후 빵과 음료를 나눠 드리는 금천아코사랑 회원들

▲앞으로도 금천주민들을 위해 계속 연주회를 개최하겠다는 금천아코사랑 회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