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을 걷다 마주치는 음악 “걷다보면 음악회 -

일   시 : 2012. 6. 2 (토) 14:00 ~ 19:00

장    소 : 패션IT문화존(가산디지털 단지 역 3번 출구 대륭포스트5차 앞) 

주    최 : 금천구청

주    관 : 버스커유니온

참여밴드 : 낭만유랑악단, 달콤한 소금, 반반프로젝트, 신나는섬, 요술당나귀, 일단은준석이들, 정민아, 파티스트릿

5시간 연속 거리공연! 버스커 유니온이 주최하는 첫 번째 행사!

  금천구는 젊은 직장인들이나 쇼핑을 즐기는 젊은이들이 생활 속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문화정착을 위해 거리공연 중심 어쿠스틱 밴드 연합인 버스커연합과 손잡고 오는 6월 2일 패션IT문화존에 “걷다보면 음악회”를 준비했다. 일방적으로 음악을 전달하는 기존의 음악페스티벌과 달리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낮춘 새로운 방식으로 새로움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걷다보면 음악회”는 그동안 따로 떨어져 공연해 오던 거리공연자들이  한 자리에 함께 모여 만드는 국내 최초의 버스킹 페스티벌이다. 거리공연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살려 지나가는 시민들이 생활에서 음악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한 축제로 낭만유랑악단, 달콤한 소금, 반반프로젝트, 신나는섬, 요술당나귀, 일단은준석이들, 정민아, 파티스트릿 등 8팀이 참여한다.

  공연이 진행되는 패션IT문화존은 아웃렛의 메카인 가산디지털에 조성되어 매주 금요일 저녁, 토요일 오후 직장인과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지난 5월 11일 FM패스티벌을 시작으로 오고가는 거리가 아니라 쇼핑과 문화예술을 복합적으로 즐길 수 있는 거리로 변화하고 있다.

  ※ 버스킹(Busking)이란 악사들이 거리에서 자발적으로 연주하고 통행인들이 관람비용을 모아주는 거리공연을 이야기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