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거주 저소득층 어르신 점심식사 대접 』

 지난 2월 25일 토요일 정오에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거멍도야지에서는 관내 거주 어르신 90여분을 모시고 직접 준비한 김치두루치기, 떡 등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집으로 돌아가실 때는 백설기와 음료수1캔을 전달하였습니다. 특히, 어르신들이 거동이 불편하시어 식사 하러 오시기 불편하실까봐 45인승 버스를 직접 임대하여 교통편까지 제공하였고 또한 이 식당을 자주 이용하는 손님 하윤수씨가 활동하는 ‘62산악회’ 회원 5명이 자원봉사자로 도와주셔서 즐거운 마음으로 점심대접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어르신들 점심대접을 위하여 토요일 점심 장사를 포기하여야 하지만 사장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하셨습니다. 바로 천사의 미소가 아닐까싶습니다.

 거멍도야지 대표 권립씨는“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되며, 앞으로도 매월 4째주 토요일마다 어르신들을 모시고 점심대접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하셨습니다.

이에 이덕재 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까지 신경을 써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부모님같은 우리 독거어르신들을 돌아보고 자신의 것을 기꺼이

 떼내어 드리는 넉넉한 인심과 사랑에 우리 모두 다시 한번 이웃사랑의 실천의 미덕을 되새겨 보

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