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재건축정비예정구역 주민투표로 사업 진행 여부 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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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주택과 |
조회수 | 952 |
연락처 | .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사업추진 주체가 없는 가산2·시흥10 정비예정구역 실태조사를 마무리하고 정비사업 찬반여부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한다. 의견청취방법은 우편조사(5월 10일 ~ 6월 24일)와 현장투표(6월 21일 ~ 6월 22일)를 병행 실시하며, 참여율이 50%에 미달하는 경우 15일 연장하여 최대한 많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한다.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이 요구되는 우편조사는 실태조사시 산정된 추정분담금을 해당 토지 등 소유자들에게 우편발송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해당 우편물의 본인부담금을 확인한 주민은 ‘사업추진/해제 요청서’에 사업추진 또는 사업해제를 선택해 회송봉투에 담아 우편으로 보내거나 주택과에 직접방문 또는 현장투표 중 가능한 방법을 선택해 제출하면 된다. 주민의견청취 결과 구역별 전체 토지 등 소유자의 30%이상이 ‘해제’를 요청하는 것으로 나타날 경우 구역해제 절차를 진행하게 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당초 계획대로 사업을 정상 추진하게 된다. 단, 주민의견청취 참여율이 30% 미만인 경우는 개표하지 않고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7월 1일 개표실시 후 결과를 익일 구 홈페이지(www.geumcheon.go.kr)에 게시할 예정이며, 우편조사기간이 연장된 경우(투표율 50% 미만) 개표 및 공고 일정도 15일 자동 연장된다. 한편 구는 주민 의견수렴 기간 중 구역별로 3회씩 설명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이해를 돕는다는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주택과(☎2627-161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