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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로자건강센터, 금천구 가산디지털산업단지에 오픈 상세보기 - 제목,담당부서,조회수,연락처,내용,접수일,파일 정보 제공
제목 서울근로자건강센터, 금천구 가산디지털산업단지에 오픈
담당부서 보건의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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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

  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업무상 질병재해자 10명 중 6.3명이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들이며, 이들 사업장은 법적으로 보건관리자 선임의무가 없어 근로자 건강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고 한다.


  소규모 사업장이 밀집한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 근로자건강센터 유치를 위해 2012년부터 이화여대와 서울특별시, 금천구 등 지방자치단체, 서울디지털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노동자단체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한목소리로 지역건강센터의 필요성을 역설해 왔으며, 이번에야 비로소 결실을 거두게 되었다.


  그 결과물로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들의 직업건강 관리를 위한 서울근로자건강센터가 29일 BYC하이시티(금천구 가산디지털 1로 131) A동 2층에 문을 연다.


  근로자건강센터는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어려운 50인 미만 사업장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에게 별도 비용부담 없이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서울에 최초로 설립되는 서울근로자건강센터는 이화여자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며, 직업환경의학 전문의, 상담심리사, 물리치료사, 간호사 등이 질 높은 직업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직업과 관련된 근골격계·뇌심혈관계 질환의 예방 및 상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및 기초질환 관리, 금연 절주 등 생활습관 개선뿐만 아니라 직무 스트레스에 관한 정신건강 상담 등을 진행한다.


  특히 감정노동 종사자의 심리상담, 맞춤형 근골격계 질환 예방프로그램, 여성금연사업 등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 맞는 특화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인근에 금천구기업지원센터와 가산디지털단지역이 위치하고 있어 이용이 편리한 근로자건강센터의 개소로 15만 서울디지털산업단지 근로자는 물론 서울지역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관리와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9일 오후 2시 가산디지털산업단지 BYC하이시티에서 열리는 근로자건강센터 개소식에는 고용노동부장관, 서울시장, 금천구청장, 이화여자대학교총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서울근로자건강센터는 근로자들의 편의를 위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전화(☎1600-6497)와 홈페이지(www.suwfc.or.kr)를 통해 예약과 문의가 가능하다.


  특히 건강상담 및 예방교육이 필요한 사업장은 미리 예약을 하면 방문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접수일 201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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