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평창스페셜올림픽, 금천의 장애청년들도 동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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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사회복지과 |
조회수 | 782 |
연락처 | 2627-1923 |
지난 4일 전 세계 지적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인 스페셜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강원도 평창에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지적?자폐성 장애청년 45명이 금천구 가산동에 소재한 CMC건설(대표이사 이승철)의 후원으로 다녀왔다. 4년마다 개최되는 ‘스페셜올림픽’은 지적장애인을 위한 올림픽 국제경기대회로서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및 스노우보딩 등 겨울스포츠 경기가 치러진다. 우리나라에서 열린 동계올림픽 현장에 다녀오며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한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청년들은 TV로만 접했던 쇼트트랙 등 경기를 관람하고 승패의 여부와 상관없이 선수들이 끝까지 결승점을 완주할 수 있게 열정적인 응원을 펼쳤다. 아울러 스페셜올림픽을 통해 같은 장애를 지니고 있는 선수들이 국제적인 대회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며 자신감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박은정 관장은 “국제적인 대회에 금천의 장애청년들이 직접 방문하여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스포츠 활동에 남다른 재능을 가진 장애청년들의 새로운 도전으로 이어지길 바라고, 금천구에서 장애인 스포츠 재활을 통해 많은 장애우들이 장애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장애인종합복지관(☎6912-80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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