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휘어진 학부모 등골 ‘교복 나눔 장터’로 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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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여성보육과 |
조회수 | 911 |
연락처 | 2627-1437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다음달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다가오는 입학시즌을 맞이하여 『2013년 사랑의 교복 나눔 장터』행사를 개최한다. 사랑의 교복 나눔 장터는 지역 내 중·고교 졸업생 및 재학생들로부터 교복 및 체육복 등을 기증받아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세탁 및 손질을 거쳐 저렴한 가격(점당 1천원에서 2천원)에 판매하며, 수익금은 장학금으로 사용하게 된다. 금년 졸업시즌을 맞은 지역의 중·교고 중 8개 학교(문일고, 독산고, 문성중, 한울중, 동일중, 시흥중, 전통예술학교, 세일중)가 참여 하며, 그 외 학교는 자체 행사 진행 또는 신입생 교복의 변경 등으로 인해 참여하지 않는다. 편리하게 교복을 기증할 수 있도록 1월 21일부터 2월 15일까지 동주민센터와 구청, 학교에 교복기증 수거함을 비치하며, 교환을 원하는 경우 기증물품에 해당하는 금액의 물품교환권을 발행하여 교복 나눔 장터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교복가격 인상과 경기침체에 따른 가계의 교복 구입비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자원을 재사용 재활용하는 자원 순환의 문화를 확산시키며 나눔의 정서를 청소년들에게 일깨우는 행사가 될 것이다. 사랑의 교복 나눔 장터는 자원을 소중히 아끼는 절약정신을 일깨워 자원 순환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여성보육과(☎2627-1437)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