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마을이 세상을 바꾼다 |
---|---|
담당부서 | 마을공동체담당관 |
조회수 | 720 |
연락처 | 2627-1994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올해 1월1일자로 마을공동체 전담부서(마을공동체담당관)를 신설했다. 앞으로 마을공동체담당관은 세 사람 이상이 모여 있는 작은 주민모임을 비롯하여, 어렵고 힘든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풀어가고 있는 마을단위의 공동체를 찾아 나서게 된다. 골목이 놀이터가 되고 옆집 아줌마가 이모가 되는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를 원하는 마을의 씨앗들을 키우는 일을 하게 될 것이다. 또한 구는 행정과 주민이 만나는 중간거점으로 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지원센터는 마을사람들이 편하게 드나들고, 마을활동을 할 때 필요한 컴퓨터나 음향기 등 장비도 빌려 쓸 수 있는 곳이 될 것이다. 구 관계자는 “육아, 청소년, 여성, 어르신들 일자리, 마을텃밭 등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체를 쉽게 만들 수 있다.”며 “이제부터는 마을공동체담당관에서 금천구에 공동체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차성수 구청장은 “마을에서 지속가능한 공동체로 육성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 주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마을을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신년포부를 밝힌 바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마을공동체담당관(☎2627-1994)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