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대량환자 및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기간인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응급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주민들의 병·의원 이용과 의약품구입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107개 당직의료기관과 117개의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한다.

  금천구 보건소에서는 연휴기간 중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안내하고, 특히 9월 30일(일) 추석 당일은 비상진료반을 편성하여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외래환자 진료 및 응급환자를 이송조치 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중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은 1339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 ☎1339), 120 다산콜센터(국번없이 ☎120), 구 홈페이지, 금천구종합상황실(☎2627-2300)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