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삶의 질과 행복지수 증감도 높아

- 서울시「2011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를 분석한 결과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삶의 질과 행복지수 향상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5월 16일 발표한 서울시「2011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를 분석한 결과다.

  서울시「2011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를 보면 금천구는 2005년 대비 구별 주거환경？교통환경？교육환경 만족도에서 높은 증감을 보였다.

  내용을 보면 금천구는 교통환경 만족도에서 2005년 5.22점으로 자치구 중 22위였으나 2011년 6.45점으로 1.23점 올라 자치구 중 5위를 기록, 서울 자치구 중 최고로 많이 상승했다.

  주거환경 만족도는 2005년 4.56점으로 자치구 중 24위였으나 2011년은 6.03점으로 1.47점 상승해 자치구 중 12위로 25개 자치구 중 증감도 2위를 기록했다.

  또 교육환경 만족도는 2005년 4.01점에서 2011년 4.65점으로 0.64점 상승했다.

  한편 행복지수에서도 금천구는 2005년 대비 0.9점 상승해 서초구(0.98점)에 이어 증감도 2위를 기록했다.

  금천구는 자신의 건강상태(1.18점↑), 자신의 재정상태(1.76점↑), 주위 친지？친구와의 관계(0.36점↑), 가정생활(0.48점↑), 사회생활 (0.73점↑) 등 전 분야에서 고른 상승을 보였다.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는 2003년 첫 조사를 실시한 이래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이번「2011 서울서베이」는 작년 11월 한 달간 서울시내 2만 가구 및 거주외국인 2,500명, 사업체 5,500개를 방문면접해 조사한 내용을 담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기획홍보과(☎2627-108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