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이제 마음껏 음악을 배울 수 있어요, 우리동네 오케스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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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문화체육과 |
조회수 | 699 |
연락처 | 2627-1447 |
이제 마음껏 음악을 배울 수 있어요, 우리동네 오케스트라 - 금천구, 서울시?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우리동네 오케스트라 운영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금천구만의 ‘엘 시스테마’로 어린이들의 꿈을 연주한다. 금천구는 서울시?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어린이들의 감수성을 개발하고 삶의 긍정적 변화와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어린이 오케스트라인 ‘우리동네 오케스트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 시작으로 오는 31일 금천문화회관에서 소외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우리동네 오케스트라’ 입학식을 가지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입학식에는 구, 서울시향 관계자와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선발된 초등학교 3학년 아동 24명 및 학부모가 함께 할 예정이다. 입학식은 우리 동네 오케스트라 소개 동영상 상영과 음악감독 김영훈 씨의 인사말, 강사 소개의 시간, 신입생 이름표 달아주기 등 의 행사를 진행한다.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참여하게 된 어린이들은 6월부터 총 4개 반으로 나뉘어 주 2회 반별교습 및 주 1회 합주수업을 받게 된다. 전액 무료교육으로 교육기간 동안 악기도 무료로 제공되며 연 1회 통합캠프가 이뤄진다. 또 매년 1차례 이상의 정기연주회는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연주회의 기회도 주어진다. 금천구는 우리동네 오케스트라 단원을 매년 30명씩 순차적으로 충원해 2015년에는 3~6학년 학생 120명으로 구성된 어린이 오케스트라로 꾸릴 예정이다. ‘우리동네 오케스트라’ 사업은 서울시와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음악을 통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사업이다. 구 관계자는 “이제껏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했던 저소득층 어린이들이 음악을 통해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경제적인 이유로 꿈을 키우지 못하는 아이들이 없도록 다각도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금천구 문화체육과(☎2627-1447)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