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여성들의 안전 운전을 돕는다

- 여성운전자들의 안전운행을 돕는『여성운전자 자동차 정비교실』운영

  최근 여성운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여성운전자들의 안전운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자동차에 대한 기본지식을 제공해 여성운전자들의 안전운행을 돕는『여성운전자 자동차 정비교실』상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정비교실은 정비분야에 취약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운전 중 발생될 수 있는 긴급상황 등을 대비해 자동차의 기본이론과 현장실습 등으로 자가 점검 또는 정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했다.

  오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구청 강의실과 주차장에서 진행하며 교통안전공단 및 자동차정비조합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강의를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자동차 구조 및 응급조치 요령’, ‘각종 오일류 보충방법’, ‘타이어 공기압 조정 및 교체요령’, ‘기타 소모품 교환’ 등 이론과 함께 실습을 병행해 교육한다.

  참가자격은 금천구 거주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여성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하고자 하는 여성운전자는 오는 6월 1일부터 금천구 주차관리과(☎2627-2488)로 전화하거나 이메일(kang9@seoul.go.kr)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금천구 주차관리과(☎2627-1753)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