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주민자치위원, 마을만들기에 지혜를 모은다

- 금천구, 오는 7일부터『마을 만들기 사업』활성화 교육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동 자치회관에서 주민자치위원 100명을 대상으로『마을 만들기 사업』활성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위원과 공무원들의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마인드 향상을 통해 주민 주도의「마을 만들기 사업」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사는 마을과 사람 박희선 대표를 초빙하여 1부와 2부는 이론과 사례강의로, 3부는 동별 특성에 맞는 사업 컨설팅 및 조별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현재 금천구는 가산동 다(多)사랑 마을 만들기, 독산2동 나눔과봉사로 정이 넘치는 마을 만들기, 시흥3동 박미사랑 마을 만들기, 시흥4동 금천형 마을 만들기 등 자치회관 별로 행복한 마을,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주민들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마을 만들기에 대한 주민자치위원의 관심과 역량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어 지역 사업을 스스로 발굴하고,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금천구 자치행정과(☎2627-105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