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동체 만들기, 통장이 앞서 나간다

- 금천구, 오는 23일부터 2012년 상반기『통장 아카데미』운영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오는 23일부터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통장 361명을 대상으로『통장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이번 교육은 행정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통장과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관심 있는 직원 등이 함께『마을공동체 만들기』란 주제로 1부는 이론과 사례강의로, 2부는 조별토론 방식으로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강사는 23일, 성미산 마을대표 유창복이 마을공동체 개념 등 이론 강의와 성미산 마을 사례를 중심으로 1부를, 백해영이 조별 모둠별 토론으로 2부를 진행하게 된다.

  24일은 마을신문 도봉N편집장 이창림이 1부와 2부를 진행한다.

  25일은 직장인과 주간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통장을 대상으로 야간에 교육이 진행되며, 구로시민센터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장 백해영이 강의를 맡는다.

  구는 행정의 최일선 조직인 통장의 자질과 역량을 강화해 지방자치시대의 진정한 일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면서 구청장과 상시 소통하는 행정의 보조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통장 아카데미」를 통해 통장들이 지역사회의 리더와 봉사자로서 거듭나고 본 교육이 구정발전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으로 잘 활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금천구 자치행정과(☎2627-104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