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천

보도자료

금천구, 나무 심을 빈 땅을 찾아라 상세보기 - 제목,담당부서,조회수,연락처,내용,접수일,파일 정보 제공
제목 금천구, 나무 심을 빈 땅을 찾아라
담당부서 기획홍보과
조회수 862
연락처 2627-1085

금천구, 나무 심을 빈 땅을 찾아라

- 오는 20일까지‘나무심기 장소 시민 공모’실시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서울시와 함께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시민참여형 나무심기’를 추진한다.


  구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관내 나무 심기 적합한 장소를 시민 공모로 모집하여 시민들로 하여금 직접 장소를 선정,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오는 20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나무심기 장소 시민공모’를 실시한다.


  이제까지 기존 푸른서울 가꾸기, 생활주변 자투리땅 녹화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진행하던 ‘시민참여형 나무심기’ 창구를 단일화해 시민의 입장에서 나무심기 장소를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장소 선정에서부터 시민들끼리 협의과정을 거쳐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에 이르기까지 보다 적극적인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개인, 동아리, 마을, 회사 등 금천구민 누구나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작성한 신청서는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 또는 금천구청 홈페이지(http://www.geumcheon.go.kr/)에서 다운받아 이메일, 우편, 팩스로 보내면 된다.


  공모 대상지는 소유와 규모를 불문하고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등), 주택지역 공지, 골목길 공지, 가로변 자투리땅(I.C 포함), 학교, 체육시설?사회복지시설?문화시설 공지, 건축 유보지역 등 빈 땅이면 된다.


  예를 들어 개발이 되지 않고 있는 사유지라도 토지주의 동의를 구해 개발 전까지 꽃밭 등으로 조성할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장소나 신청 가능하다.


  특히 생활 주변 자투리공지, 골목길 공지, 철도연변 유휴공지 녹화, 아파트 단지나 공공기관의 담장을 허물고 녹지 조성, 녹지가 부족한 사회복지시설, 학교 및 그 주변에 대한 녹화, 보도 및 가로변 유휴 공지(중앙분리대 등), 가로변 콘크리트 옹벽 등이 대상이다.


  신청지는 현장조사를 통해 대상지별로 사업을 분류, 시민이 직접 녹화할 수 있는 곳과 시에서 녹화를 해야 할 곳으로 나누고 5개소 정도는 마을공동체와 연계시켜 지원할 예정이다.


  또 시민이 직접 녹화할 수 있는 곳과 마을공동체와 연계해 추진할 곳에 대해서는 나무나 퇴비 등 나무심기 재료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마을공동체 나무심기 및 가꾸기 마을잔치를 지원하고 전지가위, 삽 등 수목관리 장비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아울러 시민참여 생활녹화 경진대회를 통해 시민 개인, 마을공동체 등에서 조성한 생활녹화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고, 또 전파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금천구는 “공급자 입장이 아닌 시민의 시각에서 대상지를 찾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 스스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에 보다 적극적인 참여 의식이 자리잡게 될 것”이라며, “더불어 녹화 장소가 지역의 어울림 장소로 발전해 마을공동체 의식도 회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공원녹지과(☎2627-1672)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일 2012.03.12
파일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공공누리 마크(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 조사

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소통담당관
  • 담당자 임일열
  • 전화번호 02-2627-1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