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동기 위기가정에 희망온돌을

- 금천구, 이달 한달동안 ‘비수급 저소득층 특별지원 사업’과 ‘희망드림 특별지원사업’ 실시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서울시가 실시하는 ‘희망온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2월 한달동안 비수급 저소득층 특별지원 사업과 희망드림 특별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희망온돌 프로젝트는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 등이 곤란한 저소득층을 위해 상시 지원중인 긴급복지지원, 12월 한시적으로 지원되는 비수급 저소득층 특별지원사업, 희망드림 특별지원사업 등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온기를 불어넣는 사업이다.

  우선 비수급 저소득층 특별지원 사업은 겨울철 가장 시급한 복지욕구인 난방지원을 신속하게 지원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월 74,000원 이내로 난방비를 지원한다.

  수혜대상은 최저생계비 120%이하인 가정으로 65세이상 독거노인 중 근로 무능력자, 장애인세대, 한부모가정 등이다.

  아울러 희망드림 특별지원 사업은 일시적 위기상황에 처해있지만 현재의 법?제도로 적절한 보호를 받을 수 없어 빈곤층 전락의 위험이 있는 위기가정에 대해 응급구호적인 돌봄을 제공하여 가정의 해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소득이 최저생계비 170% 이하, 재산은 18,900만원 이하, 금융재산 300만원 이하로 기준에 적합할 경우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사회복지시설 이용비를 지원받게 된다.

  의료비의 경우 1회 150만원 범위내에서 검사, 입원, 수술비 등 치료에 소요된 비용을 지원받는다.

  위기상황에 처한 당사자나 위기에 처한 가구를 발견한 구민은 금천구 복지정책과(☎2627- 2805) 및 관할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금천구 복지정책과(☎2627-280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