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금천구, 에너지도 월동 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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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기획홍보과 |
조회수 | 958 |
연락처 | 02-2627-1085 |
금천구, 에너지도 월동 대비 - 금천구, 공공 및 민간 건물 관리자 에너지절약 교육 실시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오는 11일 공공?민간건물 관리자 70명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고유가와 전력수요 급증에 따른 전력예비율 하락 등 에너지수급 위기 상황 속에서 에너지사용량 증가가 예상되는 올 겨울철을 대비하여 공공?민간건물의 에너지절약을 유도하고자 마련했다.
송재현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센터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에너지이용량의 60%를 차지하는 건물분야의 에너지절약 요령과 절감효과, 기타 에너지분야 준수사항 등에 대해 가산동주민센터 5층 가산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강의를 진행한다.
또 에너지절약형 시설개선 지원을 위해 서울시기후변화기금을 통한 건물에너지합리화사업 융자공고 사항 등 정부와 서울시의 지원내용 안내, 시설관리자가 알아야할 도시가스 등 법규 준수사항 등도 종합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구는 그동안 2009년부터 서울시와 공동으로 건물분야 에너지합리화사업을 추진하여 3년간 연 2,132톤의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거두었다.
이 감축량은 연간 1,300가구의 전기에너지 사용시 배출량과 맞먹고 자동차 휘발유 기준으로 지구를 237회 일주할 때 배출되는 온실가스량과 맞먹는 규모다.
구 관계자는 “건물분야 에너지절감을 위해 향후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2015년까지 기준연도 09년 대비 공공부문 온실가스 20%인 826톤 감축을 목표로 설정하고, 종합청사 옥상에 태양광발전시설 보급 및 건물 LED조명 설치 등의 시설개선과 에너지절약 생활화 추진 등으로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금천구 환경과(☎2627-1532)로 연락하면 된다. |
접수일 | 2011.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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