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토론으로 열어가는 책 읽는 금천

- 금천구, 오는 28일에 구민 독서토론회 개최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토론을 통해 구민들과 함께 소통하고『책 읽는 금천』을 만들기 위한 구민 독서토론회를 동일여자고등학교 도서관에서 오는 28일 10시부터 개최한다.

  이번 독서토론회는 책을 읽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구민들의 합리적 사고 형성에 기여하고 구민들에게 한층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열린 도서관으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여 궁극적으로 구민들과 함께 소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차성수 구청장 외 동일여고생, 구립도서관장, 사서 등 28명이 참여하여 주제 도서인『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포리스트 카터 저)을 읽고 논제별 자유토론과 찬반토론을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패널로써 도서관 사서들이 참석하여 토론회를 원활히 진행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앞으로 10월 1차례 더 개최되어 금천구민들의 독서토론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부터 시작된 구청장님과 함께 하는 구민독서토론회가 앞으로도 활성화되어 독서운동 캠페인과 더불어 구민들의 독서 능력을 향상시키고 한편으로는 구청과 구민들의 의사소통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교육담당관 (2627-285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