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기기 소외계층 차단나서

- ‘스마트 기기 체험 교육’ 9월부터 실시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스마트 기기 보급화에 발맞춰 고령층, 장애인, 주부 등 스마트 기기 활용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9월부터 3달간 ‘스마트 기기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이번 교육동안 기기에 대한 심리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스마트 기기버튼 사용, 메일 설정 등 스마트 기기를 직접 사용해 봄으로써 스마트 기기의 사용법을 익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마트 기기를 통한 구정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트위터를 비롯한 SNS 활용 및 유용한 어플 활용법 등의 SNS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특히 금천구 다문화가족과 어르신들의 컴퓨터교육을 지원하는 ‘olleh IT서포터즈‘는 주민들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모두를 체험할 수 있도록 종류별 기기를 지원하여 실습 위주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9월 9일 아이폰, 16일 안드로이드폰, 23일 아이패드, 30일 SNS활용 등의 일정으로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3시 30분부터 5시30분까지 구청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 기기 사용법을 익힘으로써 스마트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 기기에 대한 대상별 관심도 및 활용도를 파악하여 내년부터 주민 정보화교육에서 맞춤형 스마트 정보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행정지원과(☎2627-11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