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함께 하는 야외영화

- ‘소스코드’ 오는 26일 저녁 7시 상영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문화 체험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날려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6일 저녁 7시 금천구청 광장에서 던칸 존스 감독의 SF영화 ‘소스코드’를 상영한다.

  지역 주민의 문화욕구 해소와 건전한 여가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금천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밀폐된 실내 공간이 아닌 탁 트인 공간에서 시원한 공기를 느끼며 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색다른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영화를 상영하기 전 식전행사로 캔 빅밴드를 초청하여 ‘한 여름밤의 연주회’를 공연한다.

  한편 지난 19일에는 시흥4동 신기슭공원에서 가족영화 ‘회초리’를 상영하여 관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영화 상영을 계기로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문화체육과(☎2627-144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