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서울 볼런티어 액션데이 참가

- 지난 27일 자원봉사자 100명 참가, 손바닥정원만들기란 주제로 초록숲 만드는 체험시간 제공 -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지난 27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0 서울볼런티어액션테이 및 슈퍼볼 개막행사’에 금천구 자원봉사자 100명과 참여하여 자원봉사 1365 슈퍼볼 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에 구는 구 특성화사업인 그린스타트와 연계된 환경테마프로그램인『손바닥정원만들기 CO₂ ZERO』란 주제로 행사에 참여한 시민에게 초록숲을 만드는 체험의 시간을 제공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숲지기강지기 강사와 자원봉사자들의 안내 아래 페트병에 마사토 등 흙을 채우고 허브 등의 식물을 참여자들이 직접 심어 보는 것을 통해 자원의 순환과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하게 하여 친환경 봉사활동 참여의식을 고취하고자 하였다.

  11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 300여명의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매우 많은 참여자들로 인해 몇몇은 발길을 돌리기도 하였다.

  한편 훈련받은 애완견으로 독거노인에게 봉사하는 동일여고『도우미견 봉사단』도 행사장에 참여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구관계자는 “구 특성화사업인 그린스타드와 연계한 환경테마프로그램『손바닥정원만들기 CO₂ ZERO』로 많은 호응을 얻은 만큼 자원봉사자이 많이 기뻐하였다”고 하면서 “이번 행사참여로 자원봉사 참여의식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가정복지과(☎2627-245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