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주민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우리동네 청소

- 25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코자 주민?환경미화원?공무원 등 총 1,000여명 참여 -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G20 정상회의를 대비하고 새봄?새 학기를 맞이하여 클린 금천 조성을 위한 특별대청소를 내달 19일까지 관내 전지역에서 실시한다.

  새봄?새학기 맞이 대청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늘 25일을 시민대청소의 날로 정하고 오전 7시 30분부터 금빛공원 등 10개의 지역에서 주민, 금나래청결봉사단, 직능단체, 환경미화원, 구청 전직원 등 1,000여명이 참여하여 겨우내 뒷골목 구석구석에 쌓였던 먼지와 쓰레기를 깨끗이 청소할 예정이다.

  그리고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병행하여 추진함으로써 깨끗한 거리환경 자율실천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의 미세먼지 제거와 제설작업시 뿌린 염화칼슘 잔재 및 먼지, 모래 등을 제거하기 위하여 진공청소차 및 살수차 10대를 동원하여 주변 도로?보도 및 버스정류장 시설물 등을 대대적으로 물청소를 할 예정이다.

  한편 각 동주민센터에서는 자체적으로「새봄맞이 특별대청소의 날」을 운영하여 동절기 청소가 미흡했던 관내 590개 골목길과 다중이용시설 등 취약지역을 청소하고 직능단체, 통?반장, 금나래청결봉사단 등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해 특별대청소를 3월 중순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구관계자는 “향후 계절별 테마별 특별 청소를 연중 실시하여 ‘10년 맑고 깨끗한 금천가꾸기 사업’에 시민과 함께 추진하는데 역점을 두고 구민들이 깨끗해진 거리를 피부로 느끼고 함께 참여하는 자율적인 분위기를 확산 유도, 올해 개최할 G20 정상회의에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청소행정과(☎2627-148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