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금천구, 건전한 졸업식 보내기 캠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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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홍보전산과 |
조회수 | 1613 |
연락처 | 2627-1104 |
금천구, 건전한 졸업식 보내기 캠페인 - 지난 11일 독산3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40여명 참여 -
금천구(구청장 한인수) 독산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영규)는 지난 11일 10시부터 관내 학교(한울중·난곡중) 학생들의 건전한 졸업식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40여명이 “건전한 졸업식 보내기 캠페인”을 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15인, 독산3동청소년선도위원회(위원장 김윤철)·구독산본동청소년위원회(위원장 이정섭) 외 13인, 금천경찰서직원 3명, 독산3동주민센터 직원 11명 등 총 40여명이 참여하였다.
『건전한 졸업식 보내기 캠페인』은 건전한 졸업식을 즐기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졸업을 맞은 학생들을 축하하고, 최근 일부 졸업생들이 밀가루, 계란 등을 뒤집어쓰고 옷을 찢은 상태로 길거리를 활보하는 등 잘못된 졸업식 행태를 지적하여 올바른 졸업식 문화를 정착을 위한 청소년 계도 행사이다.
임영규 독산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치기어린 학생들의 도가 지나친 졸업식 문화가 예전부터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항상 졸업식 후에 언론에서 지적할 뿐 실제로 졸업식 당일 날은 눈살만 찌푸리지 선생님이나 학부모 등 아무도 지적하지 않는다.”면서 “청소년위원회와 협의하여 계도 캠페인을 하게 되어 독산3동 주민으로써 뿌듯함을 느끼며, 매년 졸업시즌에『건전한 졸업식 보내기 캠페인』을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졸업한 정세인(15세, 한울중) 학생은 “일부 학생들과 함께 장난치며 자축하는 것은 좋지만 온 가족이 모이는 졸업식에서 건전하지 못한 심한 장난을 치는 것은 어른들 보는데 민망한 감이 없지 않다. 앞으로 후배들에게 건전하고 자랑스러운 졸업식 문화가 정착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독산3동주민센터(☎2627-1411)로 문의하면 된다. |
접수일 | 2010.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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