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금천구,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전통시장 살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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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지역경제과 |
조회수 | 291 |
연락처 | 02-2627-1303 |
금천구,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전통시장 살리기
- 2월 14일(금) 현대시장 방문해 상인회원들과 점심 간담회 실시
이날 점심 간담회는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상인들은 간담회 자리에서 “코로나19사태로 방문 고객수가 급격히 줄어 이번 달 임대료를 걱정하는 상인들이 많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어 “상인회 차원에서도 발 빠르게 자체 소독을 하고 마스크를 배부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대응하고 있어 곧 이겨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극복 의지를 내비쳤다.
유성훈 구청장은 “전통시장의 어려움이 많겠지만 긍정적인 자세를 갖고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는 모습에 응원을 보낸다”며 “구 차원에서도 가능한 모든 지원방안을 검토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상인들과 점심 간담회 후 시장 점포들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구청 방역팀 직원들과 함께 시장 곳곳을 소독 했다.
구는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만들기 위해 상황이 종료 될 때까지 전통시장 및 상점가 내 1,100여개 점포에 방역소독제, 손세정제, 마스크 등 방역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워진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전통시장 내 식당에서 식사하기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온누리 상품권 사용하기 △전통시장 이용 홍보하기 등 전 부서에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고 있는 관내 자영업자,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구가 가진 모든 역량을 동원할 것 이다”라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에서 장보기와 식사하기 등을 통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지역경제과(☏02-2627-130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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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일 | 2020.0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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