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개청 30주년!주민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기다립니다.우리 일상 속 금천의 매력 숏폼 영상으로 담아주세요. ○ 공모개요- 공 모 명: 2025 금천 숏폼 영상 공모전 [ ‘3030’ 개청 30주년 금천, 당신의 30초로 빛나다]- 공모주제 · 금천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모든 주제 가능 · 명소, 맛집, 카페, 일상 브이로그, 노래, 댄스 챌린지 등- 응모자격: 금천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지역, 연령 제한 없음)- 공모분야: 30초 ~1분 미만의 순수 창작 숏폼 영상(장르불문)- 접수기간: 2025. 7. 14.(월) ~ 8. 31.(일) 18시 마감- 접수방법: 구글폼 온라인 접수(서류 및 영상 제출) 구글폼 링크 ☞ https://forms.gle/t5kLWsL2MxVnMYD67- 시상규모: 7명 / 총410만원(대상1, 최우수상2, 우수상4) ○ 문 의 처: 금천구청 소통담당관(☎02-2627-1088) 영상 공모전 운영사무국(☎02-815-6245)
금천구청 개청 30주년을 기념하여 금천의 일상 속 장소에 깃든 소중한 기억과 이야기를 사진으로 공유하며 함게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제3회 '찰칵, 렌즈로 만나는 금천' 사진공모전을 다음과 같이 개최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1. 공 모 명 : 제3회 '찰칵! 렌즈로 만나는 금천' 사진 공모전 [부제 : 사진으로 전하는 금천 이야기] 2. 공모주제 - 나만의 추억이 담긴 금천의 이곳저곳 - 금천의 변화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장소 - 금천 시간여행(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금천 이야기) 3. 추진일정 - 접수기간 : 2025. 8. 1.(금) ~ 2025. 8. 29.(금) 18시 마감 - 결과발표 : 2025. 10. 1.(수) ※ 세부 일정은 공모전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4. 참가자격 : 금천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5. 공모분야 : 디지털사진(스마트폰 촬영 사진 포함) 6. 작품규격 - 장축 3,600픽셀 이상, 10MB 이하의 이미지(JPG, JPEG 등)파일 7. 접수방법 - 사진 공모전 홈페이지(www.gcphotocontest.co.kr)에 제출서류와 사진 파일 등록(1인 2점 이내) 8. 시상규모 : 20명 /총 335만원 - 베스트 작품상 1명(50만원) - 공감 스토리상 19명(각 15만원) 9. 작품활용 : 전시 및 각종 홍보물 제작 등 구정 홍보에 활용 10. 문 의 처 - 금천구청 소통담당관 (☎02-2627-1082) / 사진 공모전 운영사무국 (☎02-2233-4027)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제17조 및 동법 시행령 제13조, 「장애인복지법」 제90조의 규정에 따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자에 대하여 과태료 처분 사전통지서를 발송하였으나, 수취인불명 등의 사유로 송달이 불가능하여 「행정절차법」제14조 제4항의 규정에 따라 공시송달 공고하고자 합니다.
서울특별시 금천구(부동산정보과)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 채용을 위한 서류심사 합격자 및 면접시험 시행 일정을 아래와 같이 공고합니다.
1. 1차 서류심사 합격자: 2명(붙임 공고문 참조)
2. 면접일시: 2025. 4. 16.(수) 14:00
3. 면접장소: 자원봉사센터 1365 나눔방(금천구청 지하1층)
4. 세부사항: 붙임 공고문 참조
○ 용역내역
- 운영시기 : 2025. 8월 ~ 10월
- 프로그램 구성
*온라인 직무스트레스 검사 실시(250명 이내)
*1:1 맞춤형 교정테라피 프로그램
*요가, 명상 등 예방프로그램 운영
*프로그램 예약 구축
*운영 후 결과보고 제출(만족도, 참석자 명단, 교육 사진 등 포함)
금천구, ‘능이촌 금천본점’ 취약계층을 위한 뜻깊은 나눔 실천 약속 - 어려운 경기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10 가구 식사 정기후원 협약 - 올해 4월 첫 기부를 시작으로 꾸준히 나눔 실천을 희망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7월 10일(목) 독산1동 소재 ‘능이촌(금천본점 대표 김영미)’이 독산1동 주민센터와 협약을 맺고,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10 가구의 식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김영미 대표의 자발적인 나눔 의지로 추진됐다. 오랜 기간 다른 지역에서 식당을 운영하다 올해 금천구로 이전한 김 대표는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보답하고자 기부에 나섰다. 특히,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할 정도로 평소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이 많았던 김 대표는 “식당 이전 후 운영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지역 주민들이 꾸준히 찾아주신 덕분에 큰 힘을 얻었다”라며, “협약을 통해 받은 사랑을 소외된 이웃과 나누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금자 독산1동 동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고자 하는 사장님의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센터가 든든한 연결고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후원된 식사는 독산1동 주민센터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선정해 포장 식사로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이웃들이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나눔에 적극 참여해 주신 사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음식은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독산1동 주민센터(02-2104-524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금천구,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다- 제5기 금천 청년네트워크 정책발표회 개최 - - 청년 주거환경 개선 사업, 청년예술인 첫걸음 프로젝트 등 생활밀착 정책 제안 - 주민참여예산 심사 후 2026년도 신규사업으로 추진할 계획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청년이 제안한 생활밀착형 청년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2일 금천구 가산동 G밸리 기업시민청에서 ‘제5기 금천 청년네트워크 정책발표회’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5기 금천 청년네트워크가 상반기 정책워크숍에서 제안한 정책을 공유하며 향후 활동을 독려하는 자리였다. 제안된 정책은 △금천구 내 유망 창업 동아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6 금천 청년 창업도약 동아리 지원사업' △ 금천구 1년 이상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청소 및 수리를 지원하는 ‘금천구 청년 주거환경 개선사업 SOS’ △청년 지역예술인을 육성하는 '금천구 청년예술인 첫걸음 프로젝트' △청년정책 전달매체가 될 ‘청정(청년+정보) 마그넷’ 사업 등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제5기 금천 청년네트워크의 이혜린 위원장은 “청년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함께 모여 머리를 맞댔다”라며 “그 과정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이 정책이라는 구체적인 모습으로 발표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구는 제안된 정책에 대해 주민참여예산의 심사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심사에서 채택된 정책은 2026년도 신규사업으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금천 청년네트워크는 금천구에서 살거나 활동하는 만 19~39세 청년들이 청년 관계망을 활성화하면서 청년 당사자의 시각에서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신규정책을 발굴하는 청년 참여기구다. 지난 3월 위촉된 43명의 5기 위원이 각기 관심 분야에 따라 △일자리 △주거·복지 △문화·예술 △소통·관계망 등 4개 분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금천 청년네트워크는 2019년 출범 이후 현재까지 15건의 정책을 제안해 실제 구정에 반영한 바 있다. 특히 4기 금천 청년네트워크의 제안으로 2023년 신규 추진한 ‘제1회 금천청년축제’는 올해 3회째를 맞이하며 금천구 대표 청년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청년들이 직면한 여러 문제와 그 해법에 대해 청년 당사자들이 누구보다 깊은 관심과 고민을 가지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구 청년들이 구정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일자리청년과(☏02-2627-258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제는 변화! 금천구 조직문화 혁신 가속- 국민주권정부 기조에 발맞춰, 공직사회의 불합리한 관행 타파 - - 간부모시는 날, 직장 내 괴롭힘, 의전, 회식, 연가, 업무지시 등 중점분야 설문 - ‘조직문화 개선 노력’ 체감률 36.2%, 이전 대비 23.3% P 상승하여 조직문화 변화 긍정적 인식 -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불합리한 의전문화 개선을 위한 후속조치 실시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5월 말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금천구 조직문화 설문조사’ 결과, 공직사회 내 불합리한 관행이 완화되고 전반전인 조직문화가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는 7급 이하 직원 99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90.4%(897명)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2023년 실시한 동일 설문 결과와 비교한 결과, 모든 영역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확인됐다.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간부모시는 날’ 경험률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설문결과 대비 5% p 개선된 15.6%이며, ‘직장 내 괴롭힘’ 경험률(신규지표)은 9.7% 차지했다. 5점 만점 기준인 4개 분야 만족도도 직전 대비 크게 상승했다. ‘일상 속 의전문화’ 만족도는 0.34점 상승한 3.06점, ‘회식문화’ 만족도는 0.30점 상승한 3.80점, ‘연가사용 문화’ 만족도는 0.25점 상승한 3.99점, ‘근무시간 외 업무지시’ 만족도는 0.80점이 상승한 4.24점을 기록했다. ‘조직문화 개선 체감도’는 2023년 12.9%에서 2025년 36.2%로 23.3% p가 상승했다. 7급(43.1%)과 30~40대 연령대에서 ‘성과가 있다’는 응답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이번 결과는 국민주권정부의 핵심 정책 기조인 ‘공직사회 불합리한 관행 타파’에 부응해, 금천구가 기존의 위계적, 관행적 문화를 실질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로 의미가 크다. 구는 만족도 상승폭이 낮았던 ‘의전문화’를 개선하고자 강력한 후속 조치를 즉시 시행했다. 지역 행사 시 ‘의례적 인사말 생략’, ‘주민 중심 자리배치’, ‘수행 인원 최소화’ 등 전통적 위계 중심의 의전문화를 혁신적으로 바꾸는 지침을 마련했다. 또한 ‘조직문화 개선 공모전’, ‘직급별 조직문화 개선 교육’, ‘추가(2차) 설문조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조직문화 개선 노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구는 앞으로 국민주권정부의 정책 기조인 ‘불합리한 공직관행 타파’를 실천하는 선도 자치구로서, 정부와 함께 공직문화의 표준을 새롭게 써내려 갈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미 시대는 바뀌었는데, 우리의 문화만 바뀌지 않은 것 같다. 특히 작년 1월 1일 자로 간부 모시는 날 등의 악습 폐지를 공식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관행과 무의식적인 행동이 여전히 남아있다”라며, “조직문화의 실질적 변화가 주민과 직원의 삶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기획예산과(☏02-2627-110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금천구, 마을버스 운송종사자 처우개선 등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1명 선발 - 마을버스 운행정상화를 위한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사업 등 적극행정 우수사례 6건 선발 -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1명 선발 및 혜택 부여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1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 교통행정과 정재환 팀장과 박창선 주무관 ▲ 건강증진과 이은하 팀장과 박혜선 주무관 ▲ 복지정책과 김진아 주무관 ▲ 지역경제과 윤석주 주무관 ▲ 재산세과 이민영 팀장과 김지선 주무관 ▲ 민원감사담당관 이명삼 주무관 ▲ 주거정비과 김창연 팀장과 장윤승 주무관 등 총 11명이다. 구는 각 부서에서 추천받은 우수사례 21건에 대해 주민체감도, 과제의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5개 지표를 기반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이후 주민, 직원, 적극행정단의 평가와 내부 심사위원 평가를 합산해 최종적으로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선정된 사례는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사업 담당자의 발표와 심층 질의응답을 거쳐 최종 우수사례 등급이 결정됐다. 최우수상에는 교통행정과 정재환 팀장과 박창선 주무관의 ‘마을버스 운행정상화를 위한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사업 추진’이 선정됐다. 두 직원은 금천구 마을버스 운행 차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과 근무환경 개편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코로나19 이후 운수종사자 수 급감으로 마을버스 배차 간격이 길어지고 운행 대수가 줄어 심화된 주민 불편을 해소했다. 약 1년에 걸쳐 운수업체 및 주민 간담회를 13차례 이상 진행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했고, 서울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제도개선에 나섰다. 마을버스 기사 처우개선 지원을 조례에 명문화했고, 올해 5월부터는 운전기사에게 분기별 90만 원의 처우개선비를 지급하는 사업을 시행했다. 또한, 신규 인력 양성을 위해 서울시 교통연수원과 협력하여 양성교육을 지원하고, 경력 면제 혜택을 통해 신규 기사 진입 장벽을 낮추는 등 실효성 있는 조치를 병행했다. 우수상에는 건강증진과 이은하 팀장과 박혜선 주무관의 ‘금천구 건강장수센터 운영’, 복지정책과 김진아 주무관의 ‘금천형 안부서비스(온기ON톡)’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지역경제과 윤석주 주무관의 ‘지식산업센터 입주가능업종 확대’, 재산세과 이민영 팀장, 김지선 주무관, 민원감사담당관 이명삼 주무관의 ‘금천밸리 등록면허세 과다 납부세액 직권 환급’, 주거정비과 김창연 팀장, 장윤승 주무관의 ‘독산동 380번지 일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주택 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이 선정됐다.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포상휴가 3일과 등급 기준에 따른 성과급 최고등급, 희망부서 전보, 복지포인트 등 혜택이 부여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단순한 제도개선을 넘어, 주민의 불편을 공감하고 끝까지 해결하려는 공직자의 진심과 노력이 만든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공감 행정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민원감사담당관(☏02-2627-117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에어컨, 목욕시설 이용권…금천구, 폭염 취약계층 챙긴다 - 거동불편 등 무더위쉼터 이용이 어려운 주거 취약계층에 에어컨 설치 지원 - 안전숙소, 목욕시설 이용권 운영을 통해 휴식공간 제공 - 야외근로자 2,000명을 위한 폭염 대비 물품 지원 등 긴급 대응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전방위적인 지원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7일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발령되자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폭염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폭염 대비책 확대를 논의했다. 특히 폭염은 취약계층에게 한층 더 혹독하게 다가올 수 있음을 강조하며 주거 취약계층, 야외근로자 등의 여름 나기를 도울 방안을 마련했다. 구는 7월 중 폭염 피해가 특히 우려되는 50 가구에 에어컨을 설치한다. 앞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인 6월 말까지 88 가구에 에어컨 설치를 완료한데 이어 추가 설치다. 총 138 가구에게 에어컨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인 94개소 무더위쉼터가 주간에만 운영되는 점도 보완한다. 안전숙소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금천구 지정 안전숙소는 3S호텔, 88호텔, MD호텔 등 3개다.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온열질환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고령가구가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해 안전숙소를 이용할 수 있다. 더위를 피하고 쉴 수 있도록 목욕시설 이용권도 지급한다. 구는 관내 9개 목욕시설과 협약을 맺어 주거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한다. 동주민센터에서 목욕시설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주거 취약계층 200 가구에 선풍기를 지원했다. 7월 중 냉감패드 300개를 배부한다. 전동보장구로 이동하는 중증장애인을 위해 쿨방석 및 컵홀더 200개도 지원할 예정이다. 폭염 취약계층 3,885명에 대해 881명의 재난도우미들이 전화, 방문 등을 통해 안부 모니터링도 하고 있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구축을 통해서는 취약계층의 건강을 살피고 있다. 관내 희명병원을 통해 온열질환자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이뤄진다. 또한 구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800명과 자활근로자 200명 등 총 2,000명의 야외근로자에게 휴대용 선풍기, 넥쿨러, 쿨패치 등을 제공한다. 야외근로자의 온열질환 위험이 큰 만큼 이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현재와 같은 폭염은 주민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이라며 “대응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이 우려되는 바 불평등한 폭염 속에서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복지정책과(☏02-2627-136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