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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에어컨, 목욕시설 이용권… 금천구, 폭염 취약계층 챙긴다
배포일 2025-07-14
담당부서 복지정책과
조회수 22
연락처 02-2627-1363

에어컨, 목욕시설 이용권금천구, 폭염 취약계층 챙긴다

 

- 거동불편 등 무더위쉼터 이용이 어려운 주거 취약계층에 에어컨 설치 지원

- 안전숙소, 목욕시설 이용권 운영을 통해 휴식공간 제공

- 야외근로자 2,000명을 위한 폭염 대비 물품 지원 등 긴급 대응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전방위적인 지원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7일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발령되자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폭염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폭염 대비책 확대를 논의했다. 특히 폭염은 취약계층에게 한층 더 혹독하게 다가올 수 있음을 강조하며 주거 취약계층, 야외근로자 등의 여름 나기를 도울 방안을 마련했다.

 

구는 7월 중 폭염 피해가 특히 우려되는 50 가구에 에어컨을 설치한다. 앞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인 6월 말까지 88 가구에 에어컨 설치를 완료한데 이어 추가 설치다. 138 가구에게 에어컨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인 94개소 무더위쉼터가 주간에만 운영되는 점도 보완한다. 안전숙소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금천구 지정 안전숙소는 3S호텔, 88호텔, MD호텔 등 3개다.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온열질환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고령가구가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해 안전숙소를 이용할 수 있다.

 

더위를 피하고 쉴 수 있도록 목욕시설 이용권도 지급한다. 구는 관내 9개 목욕시설과 협약을 맺어 주거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한다. 동주민센터에서 목욕시설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주거 취약계층 200 가구에 선풍기를 지원했다. 7월 중 냉감패드 300개를 배부한다. 전동보장구로 이동하는 중증장애인을 위해 쿨방석 및 컵홀더 200개도 지원할 예정이다.

 

폭염 취약계층 3,885명에 대해 881명의 재난도우미들이 전화, 방문 등을 통해 안부 모니터링도 하고 있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구축을 통해서는 취약계층의 건강을 살피고 있다. 관내 희명병원을 통해 온열질환자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이뤄진다.

 

또한 구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800명과 자활근로자 200명 등 총 2,000명의 야외근로자에게 휴대용 선풍기, 넥쿨러, 쿨패치 등을 제공한다. 야외근로자의 온열질환 위험이 큰 만큼 이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현재와 같은 폭염은 주민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이라며 대응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이 우려되는 바 불평등한 폭염 속에서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복지정책과(02-2627-136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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