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증후군출혈열
신증후군출혈열
(Hemorrhagic fever with renal syndrome)
질병개요·주중상
- 신증후군출혈열은 주로 10~12월에 발생합니다.
- 2~3주의 잠복기 후 증상이 발생하며, 무증상 부터 사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임상 양상을 보이지만 발열, 출혈소견, 신부전이 주요3대 증상이며, 이외에 오한, 두통, 근육통, 결막충혈, 소변량 감소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감염경로·전파기간
- 한탄바이러스, 서울바이러스에 감염된 설치류의 분변, 오줌, 타액 등으로 바이러스가 배출된 후 건조된 바이러스가 먼지와 함께 공기 중에 떠다니다가 호흡기를 통해 사람 에게 전파됩니다.
- 건조한 시기에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 농부, 군인에게 주로 발생하며, 사람 간 전파되지 않으므로 격리는 불필요합니다.
예방·관리
- 고위험군(농부, 군인)은 예방접종을 권장합니다.
- 유행 시기에 풀밭에 눕지 않으며 들쥐 배설물에 접촉하지 않습니다.
- 들쥐 서식처인 잡초를 제거하고 쥐잡기를 실시합니다.
- 야외 활동 후 귀가 시에는 입었던 옷을 세탁하고 샤워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