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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형간염 예방수칙 상세보기 - 제목,담당부서,작성자,등록일,조회수,내용,파일 정보 제공
제목 E형간염 예방수칙
담당부서 건강증진과
작성자
등록일 2017.08.29
조회수 2297

 

□ E형간염은 E형간염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급성 간염으로,

 

  ○ 주로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을 마시거나, 오염된 돼지, 사슴 등 육류를 덜

익혀 섭취할 경우에 감염되며,

  ○ 15~60일(평균 40일) 잠복기를 지나서 피로, 복통,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발생한 후 황달, 진한색 소변, 회색 변 등의 증상을 보이고, 건강한 성인은 대부분 자연 회복되며 치명율은 약 3% 정도로 낮지만,

  ○ 임신부, 간질환자, 장기이식 환자와 같은 면역저하자의 경우는 치명율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E형간염은 전 세계적으로 약 2천만명이 감염되고 약 330만명의 유증상자가 발생하며, 2015년에는 약 44,000명이 사망(치명율 약 3.3%)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 아시아?중남미?북아프리카 등 주로 저개발국가*에서 오염된 식수로 유행이 발생하고, 미국?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육류, 가공식품을 통하여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 (아시아) 중국, 인도, 방글라데시, 미얀마,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몽골, 네팔, 파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남미) 멕시코, 브라질 등

  ○ 우리나라에서는 멧돼지 담즙, 노루 생고기를 먹고 발병한 사례가 보고된 바 있으며, 건강보험 진료통계에 의하면 연간 100여명이 E형간염으로 진료받았다.

 

□  E형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필요하며, 특히 임신부, 간질환자, 장기이식환자와 같은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돼지, 사슴 등 가공육류?육류는 충분히 익혀먹고,

  ○ 유행지역 해외여행시 안전한 식수와 충분히 익힌 음식을 먹고,

  ○ 화장실 다녀와서, 기저귀 간 후, 음식 조리 전에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올바른 손씻기,

  ○ 또한 E형간염 환자는 증상이 없어질 때까지 조리를 금지하고, 임신부·간질환자·장기이식환자와 같은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과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 E형간염 의심증상 발생 시 지체 없이 병·의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도록 하고, 학교·유치원·어린이집 등 집단시설 관리자는 시설내에 E형간염 환자가 2명 이상 발생 시 반드시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신고하여야 한다.

 

이와 관련한 기타 문의는 감염병관리팀(☎2627-2717)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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