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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용혈성요독증후군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장출혈성대장균 감염증, 여름에 특히 주의!!
담당부서 건강증진과
작성자
등록일 2017.07.12
조회수 2384

  최근 언론을 통하여 보도되어 시민들의 우려를 사고 있는 '용혈성요독증후군'은 병원성대장균의 일종인 장출혈성대장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잠복기는 2~10일이며 임상증상은 발열.설사.혈변.구토.심한 경련성 복통 등이 주로 나타나며, 환자는 무증상에서부터 합병증인 용혈성요독증후군으로 인한 사망까지 다양한 경과를 보입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2011~2016년까지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으로 보고된 환자 443명의 역학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은 5~8월 여름에 호발하였으며 연령별로는 0~4세 161명(36.3%), 5~9세 68명(15.3%)으로 전체환자의 51.7%가 10세 미만 유.소아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의 대표적인 합병증인 용혈성요독증후군으로 진행된 경우는 총24명(5.4%) 확인되었는데

0~4세 14명(58.3%), 5~9세 3명(12.5%), 10세 이상 7명(29.2%)으로, 5세미만 소아에서 주로 발생하였습니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특히, 식사전에 반드시 음식이 완전히 익었는지 확인하고 복통.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진에게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 음식은 익혀먹기

♤ 물은 끓여 마시기

♤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 먹기

♤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칼, 도마 조리 후 소독, 생선, 고기, 채소 등 도마 분리사용 등)

♤ 설사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조리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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