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시민학교>가 2013 가을을 맞아 중견 대표작가들과 함께하는 문화특강을 마련했습니다. ‘리얼리즘 만화 대표작가’ 이희재, ‘영원한 청년작가’ 박범신, ‘따뜻한 위로의 시인’ 정호승, ‘쾌변독설의 가요계 마왕’ 신해철, ‘이야기의 힘을 믿는 영화감독’ 이준익입니다.

이희재, 박범신, 정호승, 신해철, 이준익 강사로 나서다

    우리나라 만화, 소설, 시, 음악, 영화에서 수십 년간 창작활동을 해온 작가들로 세상과 사람에 대한 따뜻한 시선, 뛰어난 감성과 깊은 의식을 담은 작품으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다섯 명의 작가들이 전하는 다섯 빛깔의 ‘사람사는 세상’에 대한 이야기. 짙어가고 있는 가을 향기만큼이나 따뜻한 감성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찾아가는 시민학교’로 열리는 이번 문화특강은 서울시 금천구와 함께합니다.  10월 24일부터 11월 14일까지는 매주 목요일 저녁 7시30분에 금천구청 대강당(본청 12층)에서 열리며,
이준익 감독의 해외영화제 일정상 11월 20일(수) 마지막 강연은 금천구청 금나래아트홀에서 개최됩니다.

    평생학습관 개관 2년 만에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는 등 주민참여 교육운동을 활발히 전개하는 금천구에서 한국 문화계를 대표하는 중견작가들이 펼치는 특강은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것입니다. 이런 취지에서 금천구민 100명을 무료로 문화특강에 초청합니다. 전체 5강 수강료는 5만원이며, 노무현재단 후원회원은 3만원입니다. 

    문화특강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금천구민 무료신청 방법 : 노무현시민학교 홈페이지 ‘문화특강’ 강좌신청에서 온라인 접수(금천구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