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2018년 새해인사회’를 희망찬 무술년을 맞아 각계각층의 구민이 함께 참여해 새해 구정 비전을 공유하는 화합의 장으로 준비했습니다.
< 2018년 새해인사회 >
8일 오전 11시 구청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자치·분권·혁신으로 여는 마을정부시대」라는 슬로건으로 ‘2018년 새해인사회’가 개최됐습니다.
이날 새해인사회는 차성수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훈 국회의원, 정병재 금천구의회의장 등 지역인사와 기관장, 주민 등 6백여 명이 함께했습니다.
행사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우리동네오케스트라가 식전공연의 첫 순서를 맡아 연주했고, 곧이어 금천구 번영을 기원하는 화려한 레이저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또한 이날에는 스마트한 마을공동체로 도약하는 내일의 금천을 기대하는 의미를 담은 ‘에코-스마트시티 금천’ 영상을 제작해 상영했습니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발전한 금천의 현재 모습을 만들어 가기 위해 골목과 마을에서 함께 해준 주민들께 감사드리고 금천구가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새해인사회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구민을 위해 금천구청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했고, 행사장 밖에서는 에코-스마크시티 금천이라는 주제에 맞게 무한상상 스페이스에서 로봇 빌리지와 3D 프린터 등 다양한 로봇 전시·체험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스마트시티, 내 삶을 바꾸는 주민자치. 이번 새해인사회에서 선보인 금천구의 포부인데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마을공동체와 금천구가 함께 도약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