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2회 금천구민의 날' 기념식 >
올해로 22번째 생일 구민의 날을 맞아 ‘모든 구민이 주인되게! 금천에 살어리랏다’라는 주제로 10월 13일 오후 5시 금나래아트홀에서 금천구민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습니다.
기념식은 주민공연단체인 블라질리언 퍼커션 ‘뽈레뽈레’가 행사를 축하하는 식전행사를 맡아 참석한 구민들과 호흡하면서 신나는 분위기를 만들었고, 이어서 금천구 엄마들이 도전의식과 열정으로 뭉친 ‘뮤지컬 맘마미아’ 공연으로 힘찬 박수를 받았습니다.
또한 금천 속에서 주민들이 느끼는 행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주제영상 상영과 모범구민에 대한 금천구민상과 기업인상을 시상해 축하했습니다.
이번 기념행사는 이전 행사와 달리 주민들이 주축인 ‘금천구 협치회의’에서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구민 우선 행사로 계획돼 주요내빈이 앞자리에 앉는 관례를 깨고 주민이 앞자리에 앉았으며 축사와 기념사, 인사말 등도 없앴습니다.
더불어 금천구에서 청년으로 성장한 주민 김대홍씨와 박석준씨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고, 금천구민에게 지난 9월부터 받은 질문을 공유하고 이에 대해 차성수 금천구청장과 정병재 금천구의회 의장이 답변을 하는 순서도 가졌습니다.
제22회 금천구민의 날 기념식은 바쁜 일정상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구민들을 위해 행사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주민과 소통했습니다.
다양한 참여 방식을 도입해 구민이 참여하고 구민중심의 행사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제22회 금천구민의 날. 격식과 관례를 깨는 작은 노력으로 진정한 주인은 구민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기억하는 자리가 되었길 바라봅니다.
***** 구민의 날 행사 페이스북 라이브 다시보기 *****
☞ https://www.facebook.com/geumcheonsuda 또는 스마트폰에서 '금천구청' 페이스북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