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 패션지원센터」개관식
금천구가 지역 의류와 패션사업을 지원하고자 2014년 처음 개관한 「G밸리 패션지원센터」.
예산 부족 등의 문제로 2016년 잠시 운영을 중단했다가 이번에 새롭게 재탄생했습니다.
< 「G밸리 패션지원센터」 재개관 >
2017년 3월 서울디자인재단의 관리체제로 전환해 민·관이 함께 운영하게 되는 「G밸리 패션지원센터」의 재개관을 축하하는 기념행사가 9월 22일 열렸습니다.
금천구는 그동안 「G밸리 패션지원센터」를 다시 활성화하고자 서울시와 협의해왔으며 그 결과 서울시와 금천구, 서울디자인재단이 협약을 체결한 후 센터 일부를 리모델링해 재개관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개관을 축하하는 LED 퍼포먼스 쇼를 시작으로 패션지원센터에 제품을 전시한 업체 패션쇼도 진행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차성수 금천구청장도 전시업체 패션쇼의 특별 모델로 참여해 「G밸리 패션지원센터」의 성공적인 재개관을 축하하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센터의 주요 시설로는 패션쇼를 할 수 있는 ‘Round Runway’와 패션업체 제품을 전시하는 ‘상설전시관’, 내 몸에 맞는 의류제품을 가상으로 체험해 입어볼 수 있는 ‘가상피팅체험존’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됐습니다.
「G밸리 패션지원센터」는 앞으로 지역브랜드 발굴과 육성을 통해 센터 내 미니 패션쇼를 개최하고 업체를 홍보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공유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