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 우리동네 주무관 1호 현장활동
공무원과 주민이 가장 가까이 만날 수 있는 곳, 바로 동주민센터인데요. 금천구가 골목 구석구석 현장을 찾아 현안을 챙기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활동을 마련했습니다.
< 구청장, ‘우리동네주무관 1호’ 현장 활동 >
차성수 금천구청장이 9월 5일부터 10월 26일 기간 동안 1일 동장 주간을 운영하여 동정 신뢰도와 구정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우리동네주무관 1호’로 변신합니다.
우리동네주무관이란 담당 골목을 누비며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동네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와주는 동주민센터 공무원을 뜻하며, 금천구가 2015년 서울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1단계 사업을 시작하면서 등장했습니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우리동네주무관 1호’로서 9월 5일 가장 먼저 시흥4동을 방문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나갔습니다.
주민 곁으로 다가가는 우리동네주무관 1호 활동은 동네 구석구석을 잘 알고 있는 평범한 동네 이웃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작은 간담회와 동네현장을 두루 다니며 동네의제 실현사례와 마을문제 우려지역을 방문합니다.
또한 복지플래너로서 이웃 돌봄을 실천하는 나눔가게와 복지수혜 가구를 방문해 격려와 애로사항으로 듣고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작은 의견 하나까지도 귀담아 들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는데 노력할 예정입니다.
금천구는 이번 ‘우리동네주무관 1호’ 활동을 통해 “주민의 눈높이에 맞추고 항상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한분 한분의 목소리를 소중히 듣고 공감해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