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와 지방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전국 단위 규모로는 최초로 열린 행정페스티벌,
‘2017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이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됐습니다.
< 2017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 개최 >
마을기업과 夜시장, 관광축제 등 지역경제를 살린 우수사례 공유와 1대1 취업 상담 및 채용 설명회, 볼거리가 풍성했던 부대행사까지. 다채롭게 마련됐던 행사 현장을 지금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와 문화일보가 공동 주최한 이번 ‘2017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를 주제로 열렸습니다.
나흘간 열린 행사에는 17개 광역 지자체와 131개 시·군·구 기초 지자체, 79개 지방 공공기관 등 총 268개 기관이 참여해 각 지자체의 지역 일자리 창출 노력과 규제·행정혁신 등 명품 정책을 홍보했습니다.
31일 열린 개회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고,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의 개회사와 지방우수시책에 대한 확산유공 포상 시상 등의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금천구는 관내 인근 지자체와 함께 홍보대전 행사장 중앙에 홍보부스를 마련했습니다.
<담당자 인터뷰> 윤은경 주무관 / 금천구청 기획예산과
올해 처음 개최하는 행정홍보대전에 금천구는 주민과 함께하는 정책을 소개하고자 참가하였습니다.
금천구는 할머니학교와 동특성화사업, 수요자 맞춤형 공공원룸주택과 청춘삘딩에 대한 사업을 소개하며 행사에 참여한 공무원 및 일반국민에게 금천구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한 향토명품 특별관에는 금하칠보 반초갤러리가 참여해 오고 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2017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은 규모뿐만 아니라 문재인 정부 제1의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미한 행사의 성격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