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4동 새재미마을활력소 개소
< 시흥4동 새재미마을활력소 개소 >
시흥4동 백산지구대 이전으로 인해 유휴공간이 된 2, 3층을 주민들의 쉼터와 공유 공간인 ‘새재미마을활력소’로 재탄생시켜 6월 1일 개소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 주민과 구 관계자, 새재미마을활력소 운영위원 등이 참석해 볼펜리본풀기로 ‘새재미마을활력소’ 개장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새재미마을활력소’는 독산로50길 105에 위치하고 있고, 1층에는 자유롭게 물품을 기증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공유창고와 1인 가구 및 주택지역 택배 수령 편의를 위한 여성안심택배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한 2층에는 아이들이 쉴 수 있는 ‘쉼터’로 코인노래방과 한켠만화방이 조성되어 있으며, 3층에는 ‘다옴방’으로 주민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과 공유부엌인 ‘행복한 부엌’이 마련돼 있습니다.
금천구는 커뮤니티 공간 조성을 위해 30여명의 마을활력소기획단을 구성, 6차례 워크숍을 진행하여 주민주도의 필요와 욕구를 반영해 새재미마을활력소를 설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