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문화재단 설립 발기인 총회
금천구 내에 흩어져 있던 문화자원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문화예술 수준을 끌어올리고,
주민들에게 좀 더 나은 복지 문화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설립된 금천문화재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발기인총회를 열었습니다.
(재)금천문화재단 설립 발기인총회 개최
구민을 위한 문화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이룰 것으로 기대되는 재단법인 금천문화재단이 지난 10일 금천구청 대회의실에서 금천문화재단 설립 발기인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개최된 발기인총회는 차성수 금천구청장이 천호선 이사장을 비롯한 선임직 이사 11명, 당연직 이사 2명 등 총 13명의 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문화재단 설립경과 보고 후 안건 심의와 의결을 하는 것으로 진행됐습니다.
그동안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는 전담기관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문화재단 설립을 추진하게 됐으며, 2015년 11월 재단 설립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타당성 검토, 입법예고 등을 거쳐 2017년 7월 1일 출범을 앞두고 있습니다.
금천문화재단은 앞으로 구립도서관과 금나래아트홀 등 문화예술시설을 운영관리하고 지역특성 문화예술 정책을 연구·개발하며,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교류 및 창작·보급 등의 사업을 수행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