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
스스로 하는 주민, 더불어 사는 마을을 위해 주민들이 적극 나섰습니다.
바로 「2017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마을총회」 이야기인데요.
행복한 우리 동네 만들기를 위해 어떤 나눔이 있었을까요?
영상으로 함께 확인하시죠!
< 2017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마을총회 >
주민이 스스로 제안하고 함께 누릴 마을공동체를 실현하는 「2017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마을총회」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총회가 2월 6일 가산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습니다.
「2017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마을총회」는 어울려 살아가는 우리 마을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토론하는 동 특성화사업과 마을총회를 연계 추진해 행복하고 살고 싶은 마을을 실현하고자 계획됐습니다.
올해 열리는 마을총회는 2016년 사업결과와 동네 특성을 소개하는 공유의 장과 동네 의제 찾기를 통한 테이블토론이 활발히 이뤄진 공론의 장, 그리고 구청장과 함께 지역현안에 대해 나누며 소통하는 공감의 장으로 진행되는데요.
이날 G밸리 기업시민청에서 열린 가산동 마을총회에서는 홀로 계신 부모님들이 모여 공동체를 이루도록 도와주는 ‘식사하셨어요?’와 마을리더와 기업인이 만남의 장을 갖는 ‘똑똑똑 G밸리’ 등 동네의 특성인 ‘1인 가구, 기업’의 화두가 잘 드러나는 동네사업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마을총회는 민·관이 연대 추진해 찾동을 통한 현장 협치를 실현하고, 동 특성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실행해 주민자치를 성장시키고자 마련됐습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2017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마을총회」는 가산동을 시작으로 독산동, 시흥동 순으로 2월 한 달간 열리며, 총 10개 동이 각자 동네의 특색이 잘 드러나는 다양한 사업들을 소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