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멘토 양성과정 개강식
금천구는 독서멘토 양성 전문과정 개강식을 1월 30일 평생학습관에서 열었습니다.
독서멘토양성과정은 자원봉사자 신규 개발 및 지역자원을 활용한 생활권 단위 자원봉사자 양성의 하나로 금천구가 마련한 것입니다.
독서멘토양성과정은 30명 모집에 60명이 넘게 신청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번 과정은 4월 10일까지 11회에 걸쳐 진행되며 은행나무도서관 책문화사업팀과 김영미 어린이책 시민연대 대표, 최경미 꿈씨어린이작은도서관 관장 등이 나와 책읽어주기에 대한 다양한 강의를 들려줄 예정입니다.
독서멘토양성과정을 수료한 주민들은 책읽어주기를 필요로 하는 어린이집이나 장애인 시설 등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구관계자는 올해 독서동아리 100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많은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