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신년인사회
2013년 금천구 신년인사회가 1월 4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에는 차성수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 지역인사와 주민 등 500여 명이
함께했습니다.
행정지원과 정원일 씨와 고경영 씨의 사회로 진행된 신년인사회는 금천구청 직원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했습니다.
차성수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사람을 키우고 기업을 살리고 이웃과 마을이 살아있는 금천을 만드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축사에 나선 박원순 시장은 ‘백성과 즐거움을 함께한다’는 맹자의 고사성어인 ‘여민동락
(與民同樂)‘을 예로 들며 즐거움과 슬픔도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서울을 금천구민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습니다.
이후에는 참석 주민 간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행사 마지막은 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 두레소리의 공연으로 마무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