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드림콘서트(삼광노리)
중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직업체험프로그램인 ‘삼광노리’가 문일, 안천, 동일중학교에서 있었습니다.
삼광노리란 ‘넓을 광(廣)’ ‘빛 광(光) ‘미칠 광(狂)’의 삼광으로 세상을 널리 빛내는 미친 사람을 만나는 직업멘토링 프로그램입니다.
학생들은 삼광노리 프로그램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을 직접 섭외하고 만남의 시간을 마련하는 등 교육의 수요자가 아닌 교육을 만드는 기획자로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이날 멘토로는 드러머, 건축디자이너, CEO 등 평소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있는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가했습니다.
금천구는 ‘삼광노리’를 비롯해 ‘두레 진로상담’ ‘카르페디엠 진로캠프’ 등 다양한 진로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내년 3월에는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금천직업진로체험센터를 운영하기로 하는 등 청소년들이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