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2012 자원봉사의 날 행사가 12월 7일 금나래아트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공유하고 격려하기 위해 금천구가 마련한 것입니다.
이날 행사는 안천초등학교의 풍물공연과 금천경찰서의 색소폰 연주로 시작됐습니다.
기념식에서는 정순정씨등 50여 명이 자원봉사 표창장을 받았으며 독산2동 자원봉사캠프 등 6곳이 우수단체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또 강남도시가스를 비롯한 5곳에는 감사패가 주어졌습니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서울시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은행나무도서관의 ‘책수레로 떠나는 골목여행’에 대한 사례발표가 있었습니다.
이날 행사장 밖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소원을 들어주는 나무’와 금천구 자원봉사프로그램소개, 수지침봉사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한편 금천구에는 현재 3만2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22개 캠프와 45개 자원봉사동아리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