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6)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선정
금천구는 마을공동체로 마을가꾸기 공모사업에 대한 심사를 9월 21일 구청 대강당에서 가졌습니다.
마을공동체로 마을가꾸기사업은 기존 관 주도의 계몽정책 틀에서 벗어나 주민 스스로 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면 구가 이를 측면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위해 구는 각 동을 순회하며 마을가꾸기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 후 사업공모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모두 25개 사업에 10억 8천만 원의 보조금 신청이 있었습니다.
구는 서류심사와 사업발표회를 거쳐 레베카엄마표영어의 ‘엄마표 영어교실’ 청춘불패의 ‘금천구 노인초등하교 체험사업’ 등 모두 14개 사업에 2억 7천여만원에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구는 보조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마을공동체로 마을가꾸기사업이 조기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행정적, 기술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입니다.